<p>현재 주력으로 사용중인,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대체하기 위해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의 1번함이자 네임쉽인 제럴드 R. 포드가 진수식을 마치고 의장 공사를 하고 있는 사진들입니다.</p> <p> </p> <p><img src="http://cdn.ddanzi.com/201602-images/72913776.JPG" alt="9.JPG"></p> <p> </p> <p>위는 진수식 당시의 사진...</p> <p> </p> <p> </p> <p>아래는 최근 공개된 의장 공사중인 사진들...</p> <p> </p> <p><img src="http://cdn.ddanzi.com/201602-images/72913749.jpg" alt="1.jpg"></p> <p> </p> <p><img src="http://cdn.ddanzi.com/201602-images/72913756.jpg" alt="2.jpg"></p> <p> </p> <p><img src="http://cdn.ddanzi.com/201602-images/72913757.jpg" alt="3.jpg"></p> <p> </p> <p><img src="http://cdn.ddanzi.com/201602-images/72913762.jpg" alt="4.jpg"></p> <p> </p> <p><img src="http://cdn.ddanzi.com/201602-images/72913765.jpg" alt="5.jpg"></p> <p> </p> <p><img src="http://cdn.ddanzi.com/201602-images/72913767.jpg" alt="6.jpg"></p> <p> </p> <p><img src="http://cdn.ddanzi.com/201602-images/72913769.jpg" alt="7.jpg"></p> <p> </p> <p><img src="http://cdn.ddanzi.com/201602-images/72913770.jpg" alt="8.jpg"></p> <p> </p> <p> </p> <p> </p> <p>길이 337미터</p> <p>폭 78미터 (활공 갑판의 가장 넓은 부분)</p> <p>배수량 101,600톤</p> <p>속도 30노트 (ㄷㄷㄷ.., 이 정도면 거의 쾌속선 수준)</p> <p>승조원 4,660명</p> <p>탑재 항공기 75대 이상</p> <p>2개의 A18 핵 반응로 탑재</p> <p>줌왈트 구축함에 장착되는 SPY 이지스 레이더의 최신 버전인 AN/SPY-3 전자주사식 다목적 레이더 장착</p> <p> </p> <p> </p> <p>순수 건조 비용 128억 달러 (15조 2,800억원)</p> <p>개발 비용 47억 달러 (5조 6,282억원)</p> <p> </p> <p>즉, 배 한 척에 때려부은 돈이 무려 20조 9,082억원...</p> <p>4대강 사업비와 맞먹는...</p> <p>ㄷㄷㄷ...</p> <p>역시 천조국...</p> <p> </p> <p> </p> <p> </p> <p>아무리 새로운 항공모함의 첫번째라고는 하지만 왜 이렇게 비싼가?</p> <p> </p> <p> </p> <p>1. 예전의 항공모함은, 핵반응로를 이용하여 바닷물을 데워서 증기를 만들고 이것을 고압으로 분사하여 증기 터빈을 돌려 추진력을 얻는 방식을 사용.</p> <p>하지만 포드 항공모함은, 2개의 핵반응로로 전기를 생산하여 졸라졸라 큰 모터를 돌려서 추진력을 얻음.</p> <p>즉 핵-전기 추진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p> <p>모터를 돌리기 때문에, 소음이 적으면서도 100,000톤 이상의 대형 함선을 무려 시속 30노트의 고속 주행이 가능하게 됨.</p> <p> </p> <p> </p> <p>2. 예전의 항공모함은, 1번에서 발생한 고압의 증기로 활주갑판의 캐터펄트를 작동시켰음.</p> <p>탑건 같은 영화를 보면 F-14 앞바퀴에 장착해서 항공모함의 짧은 거리에서도 비행 가능한 속도로 순식간에 가속 시키기 위한 캐터펄트가 나옴.</p> <p>하지만 포드 항공모함에서는, 증기 방식이 아닌 전자기 방식의 캐터펄트가 최초로 도입.</p> <p>즉 전자기력을 이용하여, 78톤 중량의 풀아머의 F-35C를 비행가능한 135노트까지 가속 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p> <p>ㄷㄷㄷ...</p> <p> </p> <p>3. 자동화된 승조의의 임무들...</p> <p>임무기들의 착함시 충격을 줄여주는 특수한 장치 (아직 발표 안함)를 장착</p> <p>각종 자동화 기기들을 장착하여, 승조원을 6,000여명에서 4,660명으로 대폭 줄임</p> <p>승조원들이 줄어든 만큼, 식재료 같은 기본적인 보급품과 각종 지원품들도 줄어들기 때문에, 남은 공간을 전부 전투용 보급 물자로 채워 넣음</p> <p> </p> <p> </p> <p>4. 차세대 이지스 레이더인, AN/SPY-3 전자주사식 다목적 레이더를 장착</p> <p> </p> <p> </p> <p>5. 레이저 요격무기시스템 장착을 검토 중...</p> <p> </p> <p> </p> <p>6. 최신 쓰레기 처리 장치 설치</p> <p>파이로제너시스캐나다 사와 미 해군이 공동 개발한 플라즈마 아크 쓰레기 파쇄장치를 이용하여 가연성 쓰레기를 처리할 예정</p> <p> </p> <p> </p> <p>7. F-35C 스텔스 전투기와 X-47 계열의 스텔스 무인기를 탑재할 예정</p> <p> </p> <p> </p> <p> </p> <p> </p> <p> </p> <p>1번함인 제럴드 R. 포드함은 2016년 3월에 취역할 예정인데, 퇴역한 엔터프라이즈를 대체할 것임</p> <p>2번함인 존 F. 케너디함은 2018년 취역할 예정으로, 니미츠를 대체할 예정</p> <p>3번함인 엔터프라이즈함은 2023년 취역할 예정으로,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를 대체할 예정</p> <p>(미 해군은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의 성애자임. 벌써 9번째의 엔터프라이즈 함명 ㄷㄷㄷ)</p> <p> </p> <p>현재 3척을 건조할 예정이고, 앞으로 선령이 꽉 차서 퇴역 예정인 니미츠급 항공모함들을 전부 포드급으로 교체할 계획이지만...</p> <p> </p> <p>가격이 워낙에 졸라 비싸서, 아무리 돈 많은 미국이라도 10척의 니미츠급을 모두 교체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p> <p> </p> <p> </p> <p> </p> <p>워 게임을 해보니, 1척의 포드급을 격칩시키기 위해서는 중국 해군 40%가 희생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함</p> <p>물론, 포드급 항공모함에는 수척의 이지스 구축함과 공격형 핵잠수함 등등의 전투함들이 통상적으로 함께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요소들을 감안해서 나온 결과임.</p> <p> </p> <p>ㄷㄷㄷ...</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