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안녕하세요. 시게 여러분. 속 많이 상하시죠?</div> <div>첫번 째로 시사게에 이런 단체기구 홍보글을 올려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div> <div><br></div> <div>아까 8시에 정청래 의원님의 입장발표를 보았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div> <div>16살, 노무현 대통령께서 돌아가셨을 때, 새벽녘에 찔끔 흘린 눈물이 끝일 줄 알았는데,</div> <div>허헣, 기분이 묘하네요.</div> <div><br></div> <div>다름이 아니라 저와 다른 당원분들이 뭉쳐서 더불어민주당에 목소리를 내려고 해요.</div> <div>그리하여 하나의 비상시적인 기구를 만들었는데 이름이 '당원과 더불어' 입니다.</div> <div><br></div> <div>비상시적인 기구인 만큼 계속 지속되는 기구가 아니에요.</div> <div>당에 지금 비대위의 횡포와 같은, 당 비상사태가 올 때 마다 당원들의 목소리를 뭉치고 뭉쳐 키워야 할 때 마다 열립니다.</div> <div>비유하자면 더불어민주당 당원 차원의 비대위 라고 해야 할까요?</div> <div>(물론 비상사태가 아닐 때라도 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어야 하겠죠?)</div> <div><br></div> <div>하지만 저희 열몇명으로만은 부족해요. 더더 많은 당원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해요!</div> <div>(권리당원, 일반당원 상관 없습니다. 범야권 지지자 여러분들은 너무너무 받고 싶은데, </div> <div>받을 수 있는지 제가 이 행동을 주도하신 분께 여쭈어보고 댓글로 달게요!)</div> <div><br></div> <div>여러개의 송곳이 모이면 크고 아름다운(...) 창과도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div> <div>그래서 저희 단체에 들어오시는 스태프,간사 여러분들을 '송곳' 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자세한건 아래의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div> <div>일단 선링크 후링크 걸겠습니다.</div> <div><br></div> <div>신청 링크는 <a target="_blank" href="http://goo.gl/forms/Ug00GSjRNx" target="_blank">http://goo.gl/forms/Ug00GSjRNx</a> 입니다.</div> <div>부디 예비 송곳들의 많은 신청 바라고 있겠습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div> <div><br></div> <div>지난 몇주 간, 더불어민주당에 수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div> <div><br></div> <div>정당 역사상 최초의 온라인 당원가입 정책으로 인한 10만 당원 가입러쉬 사태 부터 시작하여,</div> <div>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던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div> <div>손혜원 위원장을 필두로 한, 참신한 당 홍보정책과 로고송, 굿즈, 콘서트까지.</div> <div>그렇게 우리는 총선 승리라는 미약한 꿈을 점점 더 확고한 목표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기쁨은 얼마 지속되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현 비대위와 공관위 체제의 비상식적인 판단과 행동.</div> <div>특정 의원들을 대상으로 자행된 이유없는 컷오프와, 비대위원들의 자기 밥그릇 챙기기 행위.</div> <div>그리고 당내 여론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비민주적인 소통정책과 불통행위까지.</div> <div><br></div> <div>많은 분들이 이에 분노하고, 울분을 토하셨습니다.</div> <div><br></div> <div>아고라, 구글 매체를 이용한 청원 서명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div> <div>지금 이 시각까지,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 앞의 필리버스터가 7일 째 지속되고 있습니다.</div> <div>지지자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당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심지어 탈당하는 분들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김종인 대표를 위시한 당 비대위는 여전히 눈과 귀를 틀어막고,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여기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모니터 화면 뒤의 분노, 전화기 너머의 울분 토로 또한 중요합니다.</div> <div>하지만 지금은 실제적인 행동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뜨거운 분노를 손난로삼아, 외투를 걸치고 신발을 신고, 추운 현실 속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눈 앞에 다가온 총선을, 또한 곧 다가올 대선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또 다른 선거들을 위해서라도</div> <div>더불어민주당은 상식적인 민주주의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기 위해서는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지지자 분들이 하나로 뭉쳐서, 하나로 단결된 행동과 목소리를 보이셔야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희 '당원과 더불어'는 10만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저력으로 </div> <div>더불어민주당을 대한민국의 상식적인 민주주의의 정당으로 만들고자 합니다.</div> <div><br></div> <div>이를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주실 스탭. 즉 '송곳' 이 되어주실 당원 동지 여러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상시적이 아닌, 비상시적인 기구입니다.</div> <div>개인의 이득, 권력 쟁취와 같은 목표는 지양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비록 시작은 조그맣고, 미약할지도 모릅니다.</div> <div>각자 다른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처음에는 삐그덕 거리는 일도 있을 것 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하나의 송곳이 모이면 크고 날카로운 창과 같은 위력을 발휘하는 것 처럼</div> <div>십만명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한데 뭉치게 된다면</div> <div>콘크리트와 같은 당내 현실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커다란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div> <div><br></div> <div>모두 뜻이 같기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걱정하고 있기에</div> <div>결국엔 작은 것이라도 무언가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div> <div><br></div> <div>부디 많은 지원을 해 주시길 바라면서</div> <div>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2016.3.16</div> <div><br></div> <div>- 당원과 더불어 일동 올림.-</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신청 링크는 <a target="_blank" href="http://goo.gl/forms/Ug00GSjRNx" target="_blank">http://goo.gl/forms/Ug00GSjRNx</a> 입니다.</div> <div>예비 송곳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고 있겠습니다!</div> <div><br></div> <div>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당원들의 목소리를 키워보아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