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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089782
    작성자 : murakumo
    추천 : 111
    조회수 : 15605
    IP : 112.151.***.39
    댓글 : 5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7/04 20:04:18
    원글작성시간 : 2015/07/03 17:03:37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89782 모바일
    확대해석이 부른 참사 - '담배 성폭력 사건'
    <div><br></div> <div>요즘 인터넷에 여혐몰이의 광풍이 거셉니다. 여성시대, 메르스 갤러리 등이 앞장서서 온갖 행위와 단어들을 확대해석해서 여성혐오로 규정하고 있지요. 심지어 트위터에서는 장동민, 여성시대, 소라넷 등의 주제로 온갖 사람들에게 사상검증과 인민재판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5905477LscpJDxXj7Md2Msm43xSZJPLdHVpwjM.png" width="512" height="112" alt="2015-07-03 15;36;46.PNG" style="border:none;"></div><span style="line-height:15px;"><font size="2" face="맑은 고딕"> <사상검증 당하는 진중권 교수></font></span></div> <div><br></div> <div>이처럼 검열에 대한 욕망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되새겨봐야 할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div> <div>바로 몇 년 전 소위 '서울대 담배녀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언론까지 탔던 '서울대학교 성폭력 대책위 사건'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시작은 단순했습니다. 2011년 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서 교제중이던 커플이 있었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찬거죠.</div> <div>그야말로 흔하디 흔한 CC 깨지는 이야기고 전혀 이슈화될게 없는 일이었는데,</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5906014U2MicWJqhjWOhtPZ.png" width="673" height="132" alt="2015-07-03 15;46;37.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div> <div><br></div> <div><b>느닷없이 여자가 남자를 성폭력으로 고발했습니다.</b></div> <div><b><br></b></div> <div>'페미니즘적으로 비판받을 소지가 큰 태도'를 보였다면서 말이죠. <font color="#d8d8d8"><strike>이성애 여남관계가 도대체 뭔 소린지 신경쓰이면 지는겁니다.</strike></font></div> <div>그렇다면 이 페미니즘적으로 비판받을 소지가 큰, 인간적 수치심을 준 성폭력적 행위가 무엇이었느냐. 그것은 바로...</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5906213Zh2m8rhnd9DlRmRyAPEHskFggBnt.png" width="676" height="177" alt="2015-07-03 15;19;37.PN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담배를 피우는 것이었습니다.</b></div> <div><br></div> <div>흡연은 여성에게 호의적이지 않으며 남자는 흡연을 통해 자신의 남성성을 부각시켜 여성이 의사를 표시할 권리를 억압했다.</div> <div>이것은 여성의 입장을 무시하는 것이며 이 사회의 젠더 위계(쉽게 말해 성차별적 질서)를 부각시키는 행위이자 젠더폭력이다.</div> <div>이런 논리로 상대를 성폭력으로 고발한 것이죠.</div> <div><br></div> <div>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말이 안되는 확대해석입니다. 성폭력의 범주가 넓어졌다곤 하지만 흡연이 성폭력이다? 나가도 너무 나갔죠.</div> <div>그랬거나 저랬거나 이 고발건은 당시 학생회장에게까지 올라갔습니다. 당연히 학생회장은 고발을 기각했죠.</div> <div><br></div> <div>그러자 이번에는 <b>학생회장에 대한 공격이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b> 그것도 대책위까지 꾸려가면서 말이죠.</div> <div>대책위는 '2차 가해자'니, '명예남성'이니 하는, 요즘 어디서 참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을 써가면서 그야말로 인민재판을 가했습니다.</div> <div>이들이 담배 피운 남학생과 학생회장한테 얼마만큼의 폭력을 가했는지는 당시 회의 기록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59076592ioH4bVc3QcILIWqhTxR6RB.png" width="581" height="134" alt="2015-07-03 16;12;47.PNG" style="border:none;"></div>'매우 폭력적이었다', '인권을 존중하여 조치를 강구했어야 한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5908114fXJ6vGh2tmdaON3d68ykRnomA.png" width="670" height="150" alt="2015-07-03 16;19;48.PNG" style="border:none;"></div>'페미니스트를 참칭하지 말라', '극도의 정신적 공황상태'</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와 같은 인신공격이 반 년 이상 이어지고, 성폭력으로 남자를 고발한 '피해자'에게 보낸 사과문조차 수용되지 않는 상황에서</div> <div style="text-align:left;">결국 학생회장은 2012년 가을에 사퇴를 결심합니다. 이때의 사유서에도 그간 겪은 고통이 아주 절실하게 드러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5908571bBBbARl3Ij8P4t7oFed.png" width="651" height="63" alt="2015-07-03 16;29;15.PNG" style="border:none;"></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5908596Wn4qDb9bDwev6e1NP7BRFAMtzHv6.png" width="658" height="123" alt="2015-07-03 16;24;11.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우울증과 거식증, 트라우마. 성폭력에 대항하는 광기어린 성전에 이성적 사고로 맞선 대가는 이런 가혹한 것들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결국 이 사건은 언론을 타면서 일파만파로 전해지고, 서울대 사회과대학에서는 이를 계기로 학칙 개정이 이루어지긴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피해자'의 주관적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피해자 중심주의를 폐기하고 객관적 사실을 근거로 하도록 개정되었죠.</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나 1년 반동안 인민재판을 당한 학생회장과 남학생은 그 어떤 공식적인 보상도, 사죄도 받지 못했으며</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사단을 낸 최초 고발자 A 및 그가 속해있던 단체 역시 어떤 공식적인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성폭력. 여성혐오. 모두 심각한 문제이자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임은 분명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나 개념에 대한 확대해석과 사상에 대한 광신이 결합하면 이처럼 끔찍한 마녀사냥, 인민재판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실제로 서울대 사건에서 고발자와 대책위는 그들이 주장하는 '성폭력'을 아득히 초월하는 끔찍한 폭력을 행사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지금도 트위터와 자칭 '메갈리아'들은 때로는 개인에게, 때로는 불특정 다수에게 혐오와 폭력을 퍼붓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자신에게 가해지는 '폭력'은 한없이 확대해석하고, 자신이 가하는 폭력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고 무감각한 태도.</div> <div style="text-align:left;">자신이 믿는 '페미니즘'의 이름 하에 사람의 인격과 기본적인 인권조차 짓밟고 유린하는 잔혹성.</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런 광신도들에게 과연 '폭력'과 '혐오'를 논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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