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pan style="color:#ff0000;font-size:24px;">森 </span> </p> <p> </p> <p>이 글자가 뭔지 아시는가?</p> <p> </p> <p>뜻과 독음을 안다면 박수!!!!!</p> <p> </p> <p>천천히 한번 한문 공부하러 가봅시다!!!</p> <p> </p> <p>木 나무 (목)이다.</p> <p>난이도 최하....</p> <p> </p> <p>林 수풀(림)이다.</p> <p>난이도 하</p> <p> </p> <p>森 나무빽빽할 (삼)이다.</p> <p> </p> <p>삼자가 쓰이는 단어는 삼림(森林) 말고는 거의 기억이 안난다. --;;;</p> <p> </p> <p>찾아보니,</p> <p>삼엄하다 할때도 森 빽빽할(삼) 嚴엄할 (엄)</p> <p>삼라만상할 때도 쓰인다. 森羅萬象</p> <p> </p> <p>여하튼 별로 안쓰이는 글자기는 한데....</p> <p> </p> <p>이걸 왜어에서는</p> <p> </p> <p>森을 "모리"라고 읽는다. <br>왜국에 제과 회사 중에 '모리나가'라고 있다. 한자로는 森永 삼영이다.</p> <p>한때 모리나라 카라멜에 독극물을 넣는 --;;;; 범죄가 있어서 뉴스에 많이 나와서 안다.</p> <p>80년대 모리나가 카라멜은 정말 유명했다. 지금의 케이푸드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된다...</p> <p> </p> <p>여하튼</p> <p> </p> <p>森 을 '모리'라고 읽는데 이걸... </p> <p>'몰리'다와 연관시켜 생각해보면, 몰려있다. 몰리다.</p> <p> </p> <p>아예 '무리'라고 읽는다면 어떨까?</p> <p> </p> <p>그러니까 </p> <p> </p> <p>나무가 무리져 있는거다. '무리'</p> <p>모리, 무리 정도야 음가가 뭐 예전에는 어땠는지 정확하지 않고...</p> <p>그래서 나는 森을 왜어로 읽는 법을 이렇게 외웠다.</p>
우음(偶吟) 2장(章) 
 
- 구상 
 
2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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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04/13 10:48:46 59.7.***.207 research
125184[2] 2022/04/13 11:09:32 162.158.***.254 그만하고싶다
782486[3] 2022/04/13 11:14:34 223.62.***.100 침팬지대장
157819[4] 2022/04/13 11:21:47 180.68.***.235 솔로궁디Lv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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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832[6] 2022/04/13 11:42:34 221.150.***.140 미니잠수함
20929[7] 2022/04/13 11:44:23 97.122.***.11 nc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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