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7px;background-color:#ffffff;">취임사에서 "정부가 민심과 괴리되면 당이 과감히 시정" 장담하더니..</span> </p> <div class="article_view" style="margin:0px;padding:0px 0px 0px 14px;overflow:hidden;line-height:1.625;letter-spacing:-.02em;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background-color:#ffffff;"> <section><p style="margin-bottom:20px;padding:0px;">[곽재훈 기자(
[email protected])]<br>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맡은 주호영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첫날 방송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폭우 대책 자택 전화 지휘'를 옹호하고 나섰다. '당정관계에서 할 말은 하겠다'는 결기를 강조한 지 불과 3시간만이었다.</p> <p style="margin-bottom:20px;padding:0px;">주 비대위원장은 9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8일 밤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한덕수 총리 등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우 재난대책을 지시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산불이나 수해가 났을 때 높으신 분들이 현장에 가면 오히려 방해가 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세심한 배려를 하신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p> <p style="margin-bottom:20px;padding:0px;">주 위원장은 "큰 현안이 생길 때 대통령이나 이런 분들이 지휘부에 가게 되면 대통령을 모시는 일 때문에 현장 조치가 방해를 받을 수가 있다"며 "그래서 자택에서 유선을 통해서 지휘를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p> </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