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교육원 내부에있는 카페에서 일을하고있는 아해에요.
이일은 약한달전으로 돌아가네요.
제가 여기 알바를 들어온게 5월 8일쯤이니까요..
제가 이여자를 처음보았던건
와서 성분표시랑 원산지 이런거만 물어보고 아무것도안사서
요주인물로 기억했던것이었어요.
언제는 바빠죽겟는데.. 입구쪽에서 이빵 얼마냐고 묻고있고..
바빠서 죽겟고 사람들 소리때매 들리지도않는대.
저기요 저기요. 아저씨 이러고있고 짜증나서 무시했습니다 ^^..
그랬더니 교육원에 민원 넣고오더라구요.
자기 무시했다고.
같이 일하는 이모가 바빠죽겠는데 뭐하는짓이냐고 혼내고 끝났죠.
거의 매일 하루에 2~3번오고.. 물어보고 많게는 5번 오더라구요?
아무것도안사면서..
우스겟소리로 예전에는 2~3일에 한번꼴ㄹ로오는대 너때문에 매일오는거아니냐고 그랬죠.
말이 씨가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어느날 입구에 그여자가 보이길래. 이모에게 맡기고 화장실에 달려갔죠 .. 보기싫어서..
근대 따라오는겁니다 ㅡㅡ!!!
그러더니 묻고싶은게있다며
나이는어떻게되세요?
여자친구는 있으세요? 이러는거에요..
없지만 있다고 뻥치고 ㅎ화장실에갔습니다.
그래서 이젠 안올줄알았는데....
이틀뒤에 저 통화하고있는사이에 왔더라구요 -.-
통화하고있으니까 이모한테 여자친구 직업은 뭐냐.. 저에대해 막묻는거에요..
이모가 여자친구있다는데 예의가아니라고 좋게 타일러서 보냈습니다.
저번주 금요일날 이여자가 다니는과가 종강되어서 더이상 볼일이 없다는것에대해 신나있었죠..
근대... 이번주 월요일부터 전화가 계속오는거에요.. 일하는곳으로..
아침근무하시는분은 그자일리톨녀랑 무슨일있엇냐면서 4번이나 전화왔다고..
전화달라고 자기번호 남겼다는데 전화안했지요..
화요일날에도 전화가왔는데
이모에게 대신받게하고 싫다고 전해달라고했죠..
수요일날 또전화가와서 짜증나서 제가 그냥받는다고하니까
여보세요하니까 끊더라구요.
드디어 오늘 ...
출근하자마자 그여자이야기를하는데.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전화가왔습니다. 그래서 바꿔서 이야기를했죠.
나:여기는 일하는곳인데 자꾸전화하면 곤란하다.
여자: 그래서 번호 남겼는데..
나: 알아요. 싫으니까 연락안했겠죠.?
여자: 저한테 전혀 호감이 없으세요?
나: 여자친구있다고 이야기했잖아요. 왜자꾸 그러시는건대요.
여자 : 알아요... 여자친구아니더라도 알고만 지낼수없나요?
나: 싫어요.
여자 : 그럼 어쩔수없겠네요.
나: 앞으로 전화하지마세요.
대충이런 내용으로 끝냈습니다.
스스로도 잘대응한거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른분들에게 다이야기하고나서 일을 잘하고있는데
정확히 다섯시간뒤에 전화가왔습니다.. ㅡㅡ;; 포기를 모르는 여자더라구요.
여자: 여기서 전에 배웠던 여학생인데요.
나: 네. 왜자꾸 전화하시는건가요. 아까이야기 끝난거아닌가요?
여자: 네근대 아저씨를 포기를 못하겠어요. 제가 집한채가지고있는데요.
나: 저 님보다 어려요. 아저씨라고 부르지마세요
여자: 알아요.. 근대 제가 누군지아세요?
나:네 (당연하지 얼마나 진상피웠는데)
여자: 수수하게입구다녔는데
나: 저 바쁘니까 전화끊을게요 .( 머리는 떡지고 민무늬티에 청바지입으면 수수한건가:?_)
여자: 아니 민폐 안끼치게 제가남긴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카톡주면안되요?
나: 제발 그만전화하세요. 끊을게요.
여자:!@#!%#!%@
욕은아니고 뭐라고했는데
그냥 끊어서 못들엇네요 ㅠㅠ
정말 미져리같아서 무섮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