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player/VodPlayer.swf" width="639px" height="360px" allow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flashvars="vid=vc236XXcKXqcd00TbKqbV44&playLoc=undefined&alert=true"></embed> <div><br /></div> <div>첨언을 하자면,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카타리나 비트라는 앳된 소녀가</div> <div><br /></div> <div>동계올림픽에 개인 싱글 피겨에서 월등한 평가로 월드스타가 되었습니다.</div> <div><br /></div> <div>1988년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죠... 올림픽 2연패를 이룬 전설적인 피겨여왕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카타리나비트는 연아에대한 자신의 소견을 상당히 아꼈던 걸루 기억됩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연아가 벤쿠버 올림픽에서 완벽클린연기로 금메달을 딴 걸 계기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것처럼 보입니다.</div> <div><br /></div> <div>2013년 캐나다에서 벌어진 세계선수권에서 그녀는 인터뷰에서</div> <div><br /></div> <div>"연아가 나랑 동시대에 함께한 선수가 아니란걸 참 개인적으로 다행이었다" 라는 말을 합니다.</div> <div><br /></div> <div>연아에대해 말을 아꼈던 그녀가 이제 연아의 팬이 되어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왜냐면 전설이었던 그녀조차도 연아를 넘사벽으로 느꼈기 때문이죠...아무도</div> <div><br /></div> <div>그런 피겨를 할 수 없다고 얘기까지 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오늘 카타리나 비트가 무지 화가 난거 같습니다. 연아 중계때에도 남자 해설위원이</div> <div><br /></div> <div>격앙된 카타리나를 진정시키려고 한 멘트도 자꾸 머릿속에 잔상처럼 남네요....</div> <div><br /></div> <div>어쨌든...이런 세계적인 인사들이 연아의 경기에 석연찮음을 표시하는것은</div> <div><br /></div> <div>먼가 시사해주는 바가 있지 않을까요...</div> <div><br /></div> <div>점수가 발표되자...</div> <div><br /></div> <div>"레전드가 되기위한 완벽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멘트를 날린</div> <div><br /></div> <div>프랑스 해설위원의 벙 찌는 듯한 멘트가 아직 귓전에서 메아리 치는거 같네요...</div> <div><br /></div> <div>이것도 피겨의 역사이며, 김연아는 어쨌든 국제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div> <div><br /></div> <div>기록될 것입니다. 그녀의 전적이 그것을 말해주니깐요...</div> <div><br /></div> <div>활동하는동안 한번도 포디움에 서지 않았던 적이 없었던 </div> <div><br /></div> <div>이런 기록 있나요?</div> <div><br /></div> <div>미쉘콴 조차도 연느의 팬인데요 ^^*</div> <div><br /></div> <div>그 사실 자체가 정말 뿌듯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