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에서 그래도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아둥바둥거리는 당원들에게 누가 될까봐 대표의 발언 기다려보자 하고 오늘까지 있었는데 완벽하게 미련을 버리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당적없이 정치인들의 행보들에 대해서 비판적 시각과 함께 해오다가 힘의 균형이라도 더해주자 해서 작년 겨울에 입당한지 7개월이 되었지만 정말 이렇게 흘러갈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div> <div><br></div> <div>두번다시는 정의당을 지지할 일이 없을 것이며 제 온 맘과 정성을 다해서 주변인과 친척들에게도 정의당에 대한 지지는 절대 못하게 막을 겁니다. </div> <div><br></div> <div>착찹한것이 소주한 한잔 해야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제 탈당사유입니다. </div> <div><br></div> <div> <p style="margin:0cm 0cm .0001pt;line-height:21.4pt;vertical-align:baseline;"><span style="font-size:11.5pt;font-family:'맑은 고딕';color:#4d4b45;letter-spacing:-.4pt;">문예위의 철없는 논평 하나가 몰고온 커다란 파장에<span lang="en-us"> </span>정의당<span lang="en-us"> </span>몰락<span lang="en-us">.</span></span></p><p></p> <p style="margin:0cm 0cm .0001pt;line-height:21.4pt;vertical-align:baseline;"><span lang="en-us" style="font-size:11.5pt;font-family:'맑은 고딕';color:#4d4b45;letter-spacing:-.4pt;"><br></span><span style="font-size:11.5pt;font-family:'맑은 고딕';color:#4d4b45;letter-spacing:-.4pt;">떠나는 자와 남는 자<span lang="en-us"></span></span></p><p></p> <p style="margin:0cm 0cm .0001pt;line-height:21.4pt;vertical-align:baseline;"><span style="font-size:11.5pt;font-family:'맑은 고딕';color:#4d4b45;letter-spacing:-.4pt;">그리고 남은 자들 중에서도 당을 지키고 살려보겠다고 눈감고 귀막은 당직자들을 흔들어 깨우며 요동쳐 보지만 왜 그렇게 요동치냐며 잘못하고 있다고 소리치는 서로들<span lang="en-us">.<br><br></span>지금 정의당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입니다<span lang="en-us">.<br><br></span>이젠 거의 돌이킬 수 없어 보입니다<span lang="en-us">.<br><br></span>논평의 문제는 젠더 문제가 아님을 그렇게 알려주었건만 이미 일베와 메갈을 제외한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선 정의당<span lang="en-us"> = </span>메갈이 성립해 버렸고 정의당에 헌신적으로 충성하던 내부 당원들과 그 지인들 친척들<span lang="en-us">, </span>그리고 그 외부의 많은 지지자들은 전부 이제 등을 돌렸습니다<span lang="en-us">. </span>그와중에도 젠더프레임으로 여성주의 반여성주의를 들먹이는 것을 보고 있자니 이건 더이상 어떻게 기대감을 가져볼 용기조차도 나지 않습니다<span lang="en-us">. </span></span></p><p></p> <p style="margin:0cm 0cm .0001pt;line-height:21.4pt;vertical-align:baseline;"><span style="font-size:11.5pt;font-family:'맑은 고딕';color:#4d4b45;letter-spacing:-.4pt;">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요<span lang="en-us">? </span>안타깝게도 이 사람들은 메갈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고 특히 오유인들은 갑절은 더합니다<span lang="en-us">.<br></span>장담컨데 절대 잊혀지지 않아요<span lang="en-us">. </span>새누리는 원래 나쁜놈들이지만 정의당은 믿었는데 배신당한겁니다<span lang="en-us">.<br><br></span>대중을 포섭할 수 없다면 대한민국에서 정말 힘없는 진보는 더 이상 동력이 상실될 수 밖에 없음이 보입니다<span lang="en-us">.<br><br></span>태생이 보수적이고 유도리 없는 놈이라 친일파 매국노들이 설치는 이 꼬라지가 싫어서<span lang="en-us">, </span>힘의 균형이라도 맞추는걸 보겠다고 정의당 지지한지<span lang="en-us"> 7</span>개월만에 지지 철회합니다<span lang="en-us">.</span></span></p><p></p></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