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자신문 보다가 놀랐는데..</div> <div>그동안 이런 기사들은 거의 떡밥이었는데 이 기사는 상당히 강하게 단언하고 있는데요.</div> <div>전 사실 앱스토어 세금 이후로 완전히 미국계정으로 옮겨서 별다른 의미는 없는데요.</div> <div>지금도 미국 스토어에 웬만한 한국곡들은 다 있는데 저작권 협상이 정식으로 되면 미국 계정에도 곡들이 추가되길 기대 합니다. </div> <div>애플 뮤직은 3개월 써봤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중단했고 IOS10 에서 뮤직을 완전 개편 한다니 그때 다시 한번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div> <div>국내처럼 싼데서 이게 되겠냐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이거 성공할거라고 봅니다. </div> <div>왜냐면 좀 비싸도 아이폰에서 네이티브 앱으로 들을수 있고 보유곡수가 엄청나서 희귀 팝송, 클래식, 재즈등 전문적인 곡들은 멜론,벅스에는 없어요.. </div> <div>기기당 제한도 없고요. 벅스, 멜론은 동시재생 제한 있는데 이건 앱스토어 아이디만 공유하면 식구들이랑 같이 들으면 되죠. </div> <div>국내 뮤지션들에게도 큰 이득이 아닐까요? </div> <div>일단 한번 등록으로 전세계에 팔수 있고.. </div> <div>지금 멜론, 벅스는 곡이 워낙 헐값 인데다 저작권료도 별로 안주는데 애플 뮤직은 값도 제값을 받지만 저작권자 에게 무려 70%를 주니까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 <div>애플뮤직이 국내에 상륙한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애플이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음악저작권 신탁 단체와 실제로 계약을 맺은 첫 사례다. 나머지 단체와 최종 계약도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div> <div><br></div> <div>음원업계 관계자는 “국내 음악저작권 신탁단체들과 이미 주요 요건 등은 대체로 합의가 이뤄져 이른 시일 안에 계약을 맺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애플이 잡음을 피하기 위해 서비스 직전에 계약을 완료할 가능성도 있다. 생각보다 애플뮤직의 상륙이 빠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div> <div><br></div> <div>국내 음원 업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국내 유료 음원 서비스 시장에서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 비중은 전체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KT뮤직, 엠넷, 벅스 등이 잇고 있다. 애플이 시장에 진출할 경우 이런 구도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음원업계 관계자는 “천편일률의 가격체계와 비슷한 UI 등에 기반을 두고 경쟁해 오던 구도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div> <div><br></div> <div>권리자 진영에서는 우려와 기대가 나온다. 애플의 친권리자 정책이 한국 내 디지털 음원 시장에 긍정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애플 입성으로 글로벌 유통이 좀 더 용이해진다. 그와 반대로 스트리밍 등 오프라인 기반 서비스 확대가 과거 기술 한계에 따라 인위로 구분해 놓은 가격과 사용료 정산 정책 붕괴를 가속시킬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