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는 시민의 힘이 바로 정치의 힘이 된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는 오유가 자랑스럽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 희망저금통이 있다면 문재인 대표에겐 일반 시민들의 정치참여인 정당가입이 되겠군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 오유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우리 결과가 어찌되든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해서 정말 괜찮은 정치집단을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봅시다.
흐르는 물처럼 자유롭게..
살아 있는 동안엔 매일매일이 축제여야 한다..
누군가의 말처럼..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대는 당장 그 사람을 해석하기 시작한다.
당신은 그에 관한 관념(觀念 )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 관념은 그대의 이미지이다.
그 사람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그대의 관념만 존재할 따름이다. 
그 사람은 멀리 가버린다. 
관념은 점점 더 선명해지고, 인간은 잊혀진다. 그러면 그대는 그 관념과 더불어 살게 된다.
 어떤 사람과 얘기를 할 때 그대는 정말로 그 인간이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해서 그대가 나름대로 만들어 놓은 관념과 얘기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