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font size="3">'정책·미디어·커뮤니티' 3개 플랫폼으로 세분화</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3">7월 말까지 공모절차·업체선정 마치고 플랫폼 개발 시작</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3">정책 플랫폼, 국민이 정책 제안하면 '토론→합의→입안'까지 한 번에</font></strong></div> <div></div> <div> </div> <div><font size="3">새정치민주연합이 '네트워크 정당'을 위한 플랫폼(<span class="word_dic en">platform</span>)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ont></div> <div><font size="3">새정치연합은 '정책·미디어·커뮤니티 플랫폼'을 각각 구축해 네트워크 정당을 설계·완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font></div> <div> </div> <div><font size="3"><strong>네트워크 정당이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새로운 정당 모델로, </strong></font></div> <div><font size="3"><strong>문재인 대표는 당 대표로 출마하면서 </strong></font><font size="3"><strong>'네트워크 정당', '플랫폼 정당', '스마트폰 정당' 구축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은 바 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span class="end_photo_org"><strong><font size="3">왼쪽부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최재성 네트워크정당추진단장, 홍종학 디지털소통본부장 순/조선일보<span class="word_dic en">DB</span></font></strong></span></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최재성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네트워크정당 추진단(추진단)은 15일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을 당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했다. </font></div> <div><font size="3">지난 3월 13일 구성된 추진단은 지금까지 8차례의 공식회의를 가지며 구체적인 사안을 조율해 왔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추진단은 지난 6월 12일 7차 회의에서 '정책·미디어·커뮤니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결정했다. </font></div> <div><font size="3">추진단은 미디어 플랫폼은 디지털소통본부(홍종학 위원장)가 맡고 정책·커뮤니티 플랫폼은 추진단이 각각 맡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font></div> <div><font size="3">정책 플랫폼과 커뮤니티 플랫폼은 별도의 공간에서 구축하되 두 플랫폼 간의 연동시스템을 만들어 유기적인 흐름을 유지할 예정이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추진단은 이미 정책·커뮤니티 플랫폼을 위한 입찰제안서(<span class="word_dic en">RFP</span>)를 작성해 업체 공모절차를 진행 중이다. </font></div> <div><font size="3">7월 말까지는 모든 공모절차와 업체선정을 마치고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플랫폼 운영 및 관리를 위한 디지털미디어국 실무진도 보름 이내에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font></div> <div><font size="3"></font></div> <div><font size="3">추진단이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span class="word_dic en">RFP</span>에 따르면 정책 플랫폼은 '국민참여형'이라는 포맷으로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font></div> <div><font size="3">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플랫폼에 등록하고, 이에 대한 참여와 의견을 기반으로 입법화와 캠페인(<span class="word_dic en">campaign</span>)을 하는 </font></div> <div><font size="3">일련을 과정을 당과 함께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는 구상이다.</font></div> <div><font size="3"></font></div> <div><font size="3">특히 국민들이 제안하는 정책 제안들을 선별해 최종적으로 입법·예산에 반영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font></div> <div><font size="3">즉 국민이 정책 플랫폼에 정책을 제안하면 '토론→합의→입안'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성과물을 내겠다는 것이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strong>추진단은 이외에도 정책 플랫폼에 ▲감사(監査)·제보 등의 사회적 이슈를 관리하는 플랫폼 ▲청원·행동 제안 등 캠페인을 </strong></font></div> <div><font size="3"><strong>진행하는 플랫폼 </strong></font><font size="3"><strong>▲정책을 사고팔기 위한 정책 마켓 플랫폼 등도 구축할 예정이다.</strong></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커뮤니티 플랫폼은 참여 구성원들의 지역, 직능, 관심사 등의 공통분모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font></div> <div><font size="3">입법·예산·감사·제보·캠페인 등 정책 플랫폼과 연계를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과 직능 등 구성원들의 생활기반에 맞는 커뮤니티도 만든다.</font></div> <div><font size="3"></font></div> <div><font size="3">추진단은 네트워크 플랫폼을 <span class="word_dic en">PC</span>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형태로 접속할 수 있도록 세스템에 대한 접근성 및 </font></div> <div><font size="3">활용성도 강화할 계획이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김종일 기자 </font><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 target="_blank"><font size="3">[email protected]</font></a><font size="3">]</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