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bgcolor="#ffffff" border="0" cellspacing="5" cellpadding="0"><tbody><tr><td style="text-align:center;"><img style="width:505px;height:307px;clear:none;float:none;" alt="미소 짓는 문재인 대표-이희호 여사" src="http://img.asiatoday.co.kr/file/2015y/06m/05d/2015060501000716800039541.jpg" border="0"></td> <td class="phototitle" style="display:none;">미소 짓는 문재인 대표-이희호 여사</td> <td class="hidephotocaption" style="display:none;">0</td></tr><tr><td class="photocaption" style="padding:2px 0px 0px;font-family:'돋움', '돋움체';font-size:9pt;"> <div>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div></td></tr></tbody></table><div><br><span style="font-size:11pt;">이 여사는 이날 서울 동교동 사저에서 문 대표의 예방을 받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1pt;">“모두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당원인데, 내편 니편이 없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strong>이 여사는 “반드시 정권교체가 돼야 하고, 그러려면 단결해야 한다. 모든 사람의 힘을 합해야 한다”고 </strong></span></div> <div><strong><span style="font-size:11pt;">거듭 강조했다.</span><br></strong><br><span style="font-size:11pt;">이에 대해 문 대표는 “특히 제가 우리 당을 좀 잘 단합시켜야 하는데 지난번 재보선 선거 결과가 좋지 못하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1pt;">그 바람에 당이 이렇게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서 여사님께 제일 송구스럽다”면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1pt;">“앞으로 잘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strong>이어 “김 전 대통령도 정권교체를 위해 꼭 통합해야 한다고 누누이 말했다. 뜻을 잘 받들겠다”면서 </strong></span></div> <div><strong><span style="font-size:11pt;">“여러모로 부족한 것이 많다. 계속 많은 가르침을 달라”고 말했다.</span><br></strong><br><span style="font-size:11pt;">비공개 회동에서도 문 대표는 재차 “송구스럽다”면서 “혁신위원회를 구성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1pt;">다시 국민의 지지를 받고 내년 총선과 정권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유은혜 대변인이 전했다.</span><span style="font-size:11pt;"> </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또 이 여사의 방북이 6·15 공동선언 기념일 이전에는 사실상 힘들어진 것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현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1pt;"><strong>문 대표는 6·15 남북공동행사가 무산된 것에도 “성사시키지 못해 송구하다. </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1pt;"><strong>장소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도 더 여유있게 임했어야 하고 북한도 대화에 더 성의를 보였어야 한다”고 </strong></span></div> <div><strong><span style="font-size:11pt;">말했다.</span><span style="font-size:11pt;"> </span><br></strong><br><span style="font-size:11pt;">김대중평화센터에서 준비하던 6·15 15주년 기념식이 메르스의 여파로 취소된 것을 두고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1pt;">전 최고위원이 “당 차원에서라도 기념행사를 검토해 볼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고, </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1pt;">이 여사는 “메르스가 빨리 도망갔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가 뭔가를 할 수 있지 않겠나”라는 답을 했다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1pt;">유 대변인이 전했다</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605010003523&ref=view_headtop" target="_blank"></a><span style="font-size:11pt;">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