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때는 2007년....</p> <p>군대를 제대하고(?나이가?) 피시방 알바나 하면서 서든어택 중령캐릭을 키우며(그당시 중령은 높은계급임) </p> <p>마치 초딩처럼 놀던 시절......</p> <p>1박2일 이라는 전무후무한 여행 버라이어티가 시작된다. </p> <p>사실 무한도전이 인생예능이었듯이 나에겐 1박2일도 인생예능 이었다. </p> <p>1박2일 시즌1이 끝나고 나에게 예능은 무한도전을 제외한 그 어떤것도 재미가 없었다. </p> <p>한 몇년간을 무한도전 말고는 보는 예능이 없었다. </p> <p>그런데 바로 그... 나영석이라는 사람과 그 주변의 작가진을 포함한 제작진들이 tvN으로 이적후에 </p> <p>기존 공영방송에서 볼 수 없는 너무나도 자유로운 틀을 깨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는 예능에 푸욱 빠져버렸다.</p> <p>영석씨.... 부탁하나 하자면... 나 나이 60 먹을때까지만 예능 좀 만들어주세요.... </p> <p>삼시세끼 짜응, 신서유기 짜응, 알쓸신잡 짜응~ 짱짱맨~</p> <p>나영석 캡숑짱~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