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란 무엇인가요?
아담 스미스가 나오고 맬더스가 나와야 경제입니까?
국제금리를 비교하여 외환과 실업 고용률을 비교하는게 경제인가요
수요 공급을 따지고 가격을 이야기 하는게 경제인지?
아님 , 단순히 재테크의 수단을 이야기하는게 경제인지.
현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여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인과관계를 밝혀야만
경제게에 어울리는 글인지요?
장황한 도표와 수식이 들어가고 듣도보도 못한 그래프를 휘날리며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야만 어울리는 글일까요?
이 모든것이 경제라는 이름아래 이루어지는활동이 아닙니까?
시장에서 파는 파 한단값이 오른것도 온갖 파생된 변수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한 작은 변수들이 모아졌을때 능력되시는 분들이 분석하시는게 경제게의
올바른 역할이 아닌지요? 작은 정보들이 모여서 하나의 현상을 추론하는게
일반적인 분석관들의 태도이고 ,그러기에 여기 올라오는 몇몇분들의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글들도 하나하나가 소중한 겁니다
최근 주식 부동산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기에 제대로 된 경제게에 어울리는
글들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애기들이 올라 올수록
경제게분들은 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지 밝히고, 향후 금리나 환율 국제수지에 연관된 분석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현상이 가장 이상적인 게시판의 역할이 아닐런지?
최소한 오유 유저들의 허접한 분석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하나의 설명이 나올지도 모르고요.
몇몇분들의 경제게의 요구하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알고 싶습니다.
재테크인지, 교수님과 같은 장황한 분석인지, 아님 현 상황에 대한 경제 논리에 의한 추론인지?
이 정도 글 쓰시는 분 얼마나 될까요? 그런분들만 글 올리면 게시판 접어야 됩니다
내용이 부실해졌다는 분들을 보면서 , 경제게이기에 어떤 기본적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그 이상의
수준을 요구하는것 같아 조금 씁쓸 합니다. 경제의 기본적인 논리구조를 갖추지 못한 자들은 ,
물론 그런 의도는 아니겠지만, 쓰지마라는것 같아 저도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좋은글들을 찾겠다는 의도는 알겠으나, 본인들이 그런글을 찾으려는데 게시판의 수준이 너무 떨어졌다고
불평하신다면, 그냥 경제잡지나 읽으시는 편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의 모든 글에는 최소 한가지 이상의 이나라 경제를 표현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정보를 찾고 분석하는게 고수들의 역할이 아닐런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