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거치면서 자꾸 지지도가 떨어지는것 같아 내심 불안하다.
우선 정의장의 '노인폄하발언'. 근대 이게 내가보기에는 폄하발언으로 안들리니 확실히 열린우리당이 내 맘에 들긴 드는 모양이다. 그냥 단순하게 애들한테 얘기하면서 '노인네들보다는 니들이 투표에 더 참여해야돼'라는 의미로 한 말같은데 이게 정치적 쟁점으로 부각되다뉘 ㅡㅡ;
문성근, 명계남의 '분당론'. 머~ 조중동의 합작품일듯 싶은데... 어찌됐건 너무 앞서나간건 사실인듯 싶다. 사고치고 바로 탈당해버리다뉘 ㅡㅡ;
이번에는 어렵사리 딴나라를 물리칠수 있으리라 봤는데 자꾸 선거운동한답시고 표를 까먹는 열린우리당이 넘 안타깝다.
또하나, 딴나라의 어떤 의원한테 땅투기했냐고 따지는거. 제발 열린우리당은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다. 남 잘못한거 꼬집지 말고 그냥 나 잘하는것만 내세우고, 실력으로 승부하자.
차라리 앞으로 남은 일주일여의 기간동안 집안단속만 잘해도 확실히 뒤집어 엎을수 있을거같은데 앞으로 또 어떤 이슈를 통해 표를 까먹을지 넘 불안하다.
차라리 선거운동 안했으면...
너흰 아니야
윤민석 작사.작곡
그래 너희들이 말하는대로 대통령은 물러나야 할지도 몰라
일가친척 측근 가리지 않고 검은돈 받아 챙겼을지도 모르지
노동자 농민은 죽음으로 외치고 서민은 카드빚 때문에 목을 매는
이 개같은 세상 거꾸로 된 이 나라 누군가는 바로 잡아야 하겠지만
그래도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너흰 나라를 걱정할 자격 없어
채권에 사과상자에 이제는 아예 트럭채 차떼기로 갈취하는 조폭들
그래서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제발 너흰 나라 걱정 좀 하지마
너희만 삥 안 뜯어도 경제는 살아날거야
너희들은 아니야
그래 너희들이 말하는대로 전투병 파병이 국익일지도 몰라
파업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검찰의 수사는 쇼인지도 모르지
시대가 바뀌어도 북한은 적이고 미국은 죽었다 깨도 혈맹이라는
너희들의 망발 너희들의 헛소리 천만번 양보해 옳다고 하여도
그래도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너흰 나라를 걱정할 자격 없어
천황을 위해 죽으라 전두환이 영웅이라 선동하고 찬양했던 찌라시
그래서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제발 너흰 나라 걱정 좀 하지마
너희만 찌그러져도 세상은 좋아질거야
너희들은 아니야
너희들은 아니야
너희들도 아니야
너희 둘은 손잡고 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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