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2회 보고 망삘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주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div> <div><br></div>개인적으로는 감독의 아이유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지네요. <div>우쭈쭈 잘한다 잘한다 했을 것 같은 느낌? 아이유는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아무것도 모르고 실수만발이지만 천진난만하게 웃어 같이 기분 좋아지는 어린 여자 느낌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소녀라기에는 민망하고 몸은 크지만 아직 여인 같은 느낌은 아닌 섹슈얼한 이미지를 배재한 어린여자?)</div> <div>비슷하게는 동이에서 한효주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지만 감독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느낌이 뭔지는 알겠더군요.</div> <div><br></div> <div>고증이나 복식(특히 이준기 앞머리)은 제쳐두고.. 화면은 되게 예뻐요.</div> <div>연출이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많이 만든 분이시더라구요. (그들이사는세상, 빠담빠담, 괜찮아사랑이야, 그겨울바람이분다, 이죽일놈의사랑, 아이리스...)</div> <div>1,2 화에 찌찌파티랑 저렴해보이는 세트를 보면서 뜨악 했지만 4, 5회는 너무 예쁜 화면에 1, 2회랑 전혀 다른 느낌이라 좋았어요. 여전히 얼굴만 들이미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예쁜 얼굴 크게 본다고 생각하고 봐야죠.</div> <div><br></div> <div>스토리는 여전히 빈틈이 많이 보이네요. 캐릭터들도 별로 정이 안가고.. </div> <div>예쁜 화면과 연기자들(특히 이준기, 강하늘) 이 커버하네요.</div> <div><br></div> <div>그리고 무조건!!! 찍는 건 못하더라도 강하늘과 이준기 위주로 편집해야 해요. 진짜.. 둘이 다 해먹음. 아니면 중견연기자 부분을 많이 살리던가.. </div> <div>내가 좋아하는 우희진은 얼굴 보기 왜이렇게 힘든건지...</div> <div>해씨부인 듁어써 ㅠ.ㅠ 소눈처럼 예쁜눈으로 연기하는 거 보니 얼굴만 땡기는 이유를 알겠네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에서 얼굴만 찍어대니까 윤여정이 추운데 뭐하러 밖에서 찍냐고 했었는데 여기에서도...)</div> <div><br></div> <div><br></div> <div>보검이도 보고 싶은데 ㅠ.ㅠ 커피프린스 조선시대 버전 같아서 너무 뻔한<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만 얼굴은 뻔하지 않음)</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오글거리는 장면?과 조금 지루한 느낌에 관심이 멀어지네요. </span></div> <div>그래도 박보검 하나만으로 볼 가치는 충분하기에 재방으로 봐야겠어요. (박보검 얼굴만 나오면 본방사수하겠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이 정도면 앞으로 전개가 기대되기도 하고 그림도 예쁜데 1,2회가 너무 후졌어 ㅠ.ㅠ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9zetV-196Q"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이오아이 노래도 좋아요.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9slxAgGRWg" frameborder="0"></iframe><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