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과 다른분들 계실겁니다
저는 국회의원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 소모품

우리의견을 잘 전달하고 소신있게 나아가고 정당하게 행동하면 계속 쓸것이고 아니면 버리는 거죠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가끔 초선의원이니 잘 못하는거다
이런말들 나오는거보면 화가납니다

국민의 대표로 올렸는데 초선이고 재선이고 뭔차이입니까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초선의원들은 행동했죠

솔직한 말로 거수자가 된것이죠

하지만 다른모습이었어요
자신이 하고싶었던 법안을 이끌어내기위해 뛰어다니는 모습

그리고 총리와 장관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
정확한 논리와 그에 따른 증거를 제시하면서 사람들의 동의를 이끌어가는 모습

이게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고 20대에서는 못보겠지만 다음 국회에서 계속해서 보고싶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두분도 낙선 엄청했습니다
하지만 초심을 잃지않고 자신의 꿈을 펼치기위해 계속 정치를 해왔죠
그리고 그 낙선 기간동안 더 열심히 돌아다니고 더 열심히 이야기듣고 더 열심히 자신을 향상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광진의원님
4년 열심히 하셔서 21대 부터 쭉 계속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