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용 앙용하세요 <div><br></div> <div>연말인데 여자친구들 없으세요? ㅎㅎ </div> <div><br></div> <div>나도 없으니까 음슴체 시ㅂ.........</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대학교 1학년때 본인은 성남에서 자주 놀았다. 딴건 아니고 친구들이 아직 성남쪽에 많이 살때라서 </div> <div><br></div> <div>서현사시는분들은 알겟지만 서현에 이쁜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니기 떄문에 친구랑 책사러 갔다. </div> <div><br></div> <div>절대 책보러간것이지 이쁜사람 보러 간것이 아니다. 여러분 제말을 믿어주십쇼 </div> <div><br></div> <div><br></div> <div>서현역 앞에서 친구랑 보기로 했었고 친구를 기다리다보니 앞에서 아저씨+아줌마+학생틱해보이는 파티원 3명이 사람들을 붙잡고 </div> <div><br></div> <div>스마아-트 포-온으로 뭔갈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div> <div><br></div> <div>사실 나는 송파구에서 사는데 저렇게 보여주는 종교를 딱하나 안다 '하나X의 교회' </div> <div><br></div> <div>모든 생물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시기 떄문에 하나님도 어머니가 계시다는 판타스틱4 무비 닥터둠 레이저 쏘는 교리를 주장하시는 이분들이</div> <div><br></div> <div>자주 이렇게 폰가져와서 설치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난 그냥 지나쳐 갈려고 했었따. </div> <div><br></div> <div>애시당초에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면 삼촌 하나님도 계시고 할배 하나님도 계신건가 ㅋㅋㅋㅋㅋ란 생각을 하며 있자 친구가 왔고 </div> <div><br></div> <div>난 친구와 함께 이쁜여ㅈ.....아니 이쁜 책 마음의 양식을 쌓으러 가기 위해 이동을 하고자 했다. </div> <div><br></div> <div>근데 이놈들이 딱 갑자기 아줌마+학생 2인팟으로 우리에게 덤벼오는 것이 아닌가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안녕하세요 저희가 UCC를 만들었는데 보고 평가좀 해주세요" </div> <div><br></div> <div><br></div> <div>허허 </div> <div><br></div> <div>내가 워낙 호구 처럼 생겼기 떄문에 이런 사람들이 잘 꼬인다 ㅎㅎ 나 진짜 착하게 생겼는데 왜 여자친구 안생길까 </div> <div><br></div> <div>근데 이놈분들이 착각하고 있던게 있다 .</div> <div><br></div> <div>니들 앞에 있던 사람 2명은 각각 신학과 철학과 1학년 이였단것 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나는 신학과 1학년으로 대한민국 성경경시대회 3회 금은동상을 모두 먹어봤고 최연소 한글부문 최우수상자의 경력을 지녔으며 </div> <div>약 20년간 교회에서 생활한 모태-파워- 신앙인이였고 </div> <div><br></div> <div>내 친구는 우주-먼지철학을 중학교때부터 주장하는 (※우주먼지학 : 우리는 모두 우주의 먼지이다. 따라서 모든것은 허무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주의 먼지이기 때문이다.) 개킹 또라이 철학타쿠였기 때문 . </div> <div><br></div> <div>우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유신론-무신론 배틀을 자주 떴었고 덕분에 20살이 되기전에 이기적유전자, 만들어진 신, 종교는 왜 필요한가 등의 걸출한 철학 무신론도서부터 성경, 불경 등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옆에 있던 친구와 나는 눈 빛을 교환하며 누가 먼저 CC기를 사용하고 궁을 어느 타이밍에 쓸지를 결정하여 딜을 시작했다 </div> <div><br></div> <div>친구는 [Flying Spaghetti Monster]를 말하며 저 멀리 목성쯤에 날아다니시는 스파게티 괴물이 창조한 맥주바다-The great Beer sea 에 대한 열정적 강의를 시작했고 여학생은 서서히 위대하신 스파게티 괴물에 감화되가는 듯했다. </div> <div><br></div> <div>위대한 스파게티 괴물님의 파스토버(Pastover : 유대교와 크리스도교의 부활절과 같은 명절. '그분'이 처음으로 인간들을 그분의 국수가락(His Noodly Appendages)으로 접촉하기 시작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에 대해 설명이 들어가며 여학생이 그분을 만날 준비를 하는 순간 아줌마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아니아니 그게 아니고요 여기 성경을 보시면 창세기 1장 28절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아하 창세기 1:28절에 나오신것 떄문에 그러세요? 창세기 1장 2장 3장이랑 계시록, 소선지서 대선지서 에 보시면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아니 그게 아니라ㄴ렇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4세기경 초기 기독교의 모습을 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그리고 정확한 날짜에 예배를 드려야 된다고 주장하시는에 유대교력과 아우구스티누스력의 차이에 대해서 말해봅시다" </span></div> <div> </div> <div><br></div> <div>본인 고등학교 3년 내내 성경공부만 했기떄문에 (아버지의 의지로) 창출레민신-모세 5경 / 사무엘 역대 열왕기 잠언 시편 소선지서/ 4복음서 사도행전 로마서/ 몇개의 편지서/ 계시록 을 줄줄이 알고 있었고 몇장 몇절에 무슨 말씀이 있나 기억할수 있던 시절이였기 떄문에 </div> <div><br></div> <div>온갖 방법과 구절을 통해 아줌마를 마치 드럼 세탁기 강력탈수 30분 세트마냥 털어버리고 있었다. </div> <div><br></div> <div>친구와 나의 논리팩트 공격은 마치 일보의 뎀프시-롤 마냥 좌우로 광신도 여자 간부 1과 초신자를 털어버렸고 드디어 이를 보다 못한 보스봅에 등장을 부르게 된다. </div> <div><br></div> <div><br></div> <div>" 아.. 저기요 ㅎㅎ 제가 좀 도움을 줄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ㅎㅎ" </div> <div><br></div> <div>30대후반-40대초반으로 보이는 아저씨는 딱봐도 최소 전도사급 타이틀을 지닌 보스몹으로 보였고 이놈의 말빨은 생각보다 괜춘할 것 같았기에 친구와 나는 궁을 쓰기로 마음을 잡고 질문을 했다 ㅎ</div> <div><br></div> <div>"아 근데 궁금하게 있는데 ㅋㅋㅋㅋ 안상x씨는 물냉면 먹고 죽었나요 비빔 냉면먹고 갔나요?" </div> <div><br></div> <div>저위의 안상x씨는 저 종교의 1대 교주이며 자신이 부활한 예수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ㅋㅋㅋㅋㅋ 냉면먹다가 목에 걸려 주거따 </div> <div>그리고 그 안상x의 둘째 부인 장길x가 새롭게 부활한 어머니 예숰ㅋㅋㅋ라느게 저새끼들 주장이다.</div> <div><br></div> <div>"(울그락 푸르락) 아니요 그분이랑 저희 종교는 상관이 없구ㅇ..."</div> <div><br></div> <div>" 장길x씨는 장이 길어서 장길x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사람들이 여자랑 남자로 나눠져서 엄마 하나님 아빠 하나님 있으면 흑인 하나님 백인 하나님도 따로 있나요 ? ㅋㅋㅋㅋㅋㅋ"</div> <div>이정도 까지 가자 그쪽도 좀 빢이 치긴했나보다</div> <div>"아... 말이 좀 심하시네 x발... 지금 장난해요? " </div> <div>오 ㅋㅋㅋㅋㅋ 화나게 만들어 뿌렀다 </div> <div><br></div> <div>"아저씨가 뭐라 카든간에 애시당초에 이렇게 길가는 사람 붙들고 쇼하는거 자체가 민폐요 민폐 ㅋㅋㅋㅋ 차라리 날씨 더울떄 요구르트나 주소 "</div> <div><br></div> <div>라고 말하며 말리는 아줌마와 성내는 아저씨 그리고 스파게티 괴물의 위대한 교리를 생각하는 학생을 남긴체 </div> <div><br></div> <div>우리는 책을 사러 갔다. ㅎㅎ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종교? 내 종교에서 제일 중효한건 그게 아버지 하나님이던 어머니 하나님이던 그런게 아니라 </div> <div><br></div> <div>" 너희는 몸과 마음을 바쳐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div> <div>"둘째도 그와 <font size="6"><u>같으니</u></font>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니 이웃이 하나님이란다. 네 이웃속에 있는 하나님을 보렴 이 잡놈의 잡상인같은 이단놈들아 </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어떻게 마무리 하지 안뇽 뿅 박근네 닭대가리야 꺼져라 빨리좀 ㅎㅎㅎ</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