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스포츠서울에 인턴기자의 조합이라 걸러 들을 필요가 있지만 사실이면...<br><br><br><br>-----<br><br><h3>세월호 구조, 언딘 특혜 주려다 결국…'30시간 지연'</h3> <h3><img src="http://tmtj1.tvcps.com/images/20150515/20150515_1431677592_16439800_1.jpg" alt=""></h3><span style="float:right;padding-right:1px;margin-left:5px;display:inline;"></span><br><p style="text-align:left;">언딘</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left;">[스포츠서울] 세월호 참사때 주도적인 구조활동을 펼쳐온 언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당시 언딘의 불미스러운 일 또한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지난해 10월 6일 세월호 구조 현장을 지휘했던 해경 간부가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고, 언딘 측에 특혜를 제공했던 최상환 해경 차장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특히 최상환 해경 차장은 구조 과정에서 언딘 측에 특혜를 주려다 30시간 동안 구조를 지연시킨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검찰 측에 따르면 최 차장은 퇴선 방송을 하라는 지시가 있음에도 이를 따르지 않았고 심지어 문책을 받을까봐 승조원들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지시하고 함정일지까지 직접 뜯어고쳤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또 한 최상환 해경 차장은 언딘 대표의 부탁을 받고 출항 자격이 없던 언딘의 바지선 리베로호를 구조 현장에 투입시키도록 강요했다. 이 때문에 먼저 도착해 있던 멀쩡한 다른 바지선은 뱃머리를 돌려야 했고 30시간가량 구조 활동이 지연됐다.</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딘, 웃기네", "언딘, 책임 지세요", "언딘, 돈 받을 자격 있나?", "언딘, 이것들이", "언딘, 참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한편,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때 주도적인 구조활동을 펼쳐온 언딘에 현정부의 '창조경제' 자금이 지원됐다고 보도했다. </p> <p style="text-align:left;"><br></p> <p style="text-align:left;">양민희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p> <p style="text-align:left;">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br></p><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