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로 봤습니다.
(웅장함! )
다흔분들 평을 보니 그냥 그렇다 하는 분들도 계신데
솔직히 저는 감동먹었어요. (나이가 좀 있어서?)
저의 경우는 1, 2편 극장에서 보고 다운받아서도 또 보고 하면서 1편부터 점점 빠져들게 되더니 이제는 theme곡만 울려도 가슴이 두근두근 할 정도로 빠가 된것 같습니다.
오늘 솔직히 느꼈어요.
제임스 T 커크 선장의 캐릭터에 완전히 빠져버린 자신을...
화려한 그래픽이나 전투씬, 액션 보다는 언제나 터무니없는 위험에 빠져버리는 엔터프라이즈호와 승무원들, 그리고 과감하다못해 무모할 지경이지만 따듯한 인간성이 진국인 커크 선장이라는 캐릭터가 제가 보는 스타트랙 시리즈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TV 시리즈를 보고도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이제와서 매니아적으로 열광하기 시작하는 자신을 느끼게되네요.
한 6편까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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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8/18 23:46:19 211.208.***.135 코코넛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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