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186422&s_no=1373677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562110"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186422&s_no=1373677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562110</a></div> <div>울집 노묘 토순양이 많이 아프단 글로 인생첫 베오베를 가게되었습니다.. 좋은일였으면 더욱더 기분이 좋았을텐데..</div> <div>많은 오유징어님들에 따뜻한 마음덕인거 같습니다.</div> <div>오늘 평소보다 퇴근서둘러 병원에 가보았습니다... 병원샘에게 간단히 증상 말씀드리고 배를 만져보시더니..고개를 갸웃거리시면서,,"아..이런면 않좋은데..." 바로 엑스레이 촬영....결과는 아이 뱃속에 복수가 차있다는 말씀과,,엑스레이 사진상 복수때문에 다른장기가 보이지 않는상황...</div> <div>아파서 기운없어어 화장실을 못간듯 엑스레이에 보이는건 응아덩어리 몇개...</div> <div>쌤께서는 이곳에서는 지금 어떻해 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말씀,,,좀더 큰병원에 가보셔야겠다는 말씀,,,그리고 워낙 노령이라..힘들수있다는 말씀...</div> <div>비용도 비용일수있지만 일단 아이 기운차릴수 있게 케어잘해주라는 말씀,,.</div> <div>저와 와이프,,둘다 참 많은 생각이 순간적으로 스쳤습니다...마음이 너무 아파지내요.</div> <div>바보같이 아프면 애기를 하지...아니..그동안 너무 무관심헀던게 너무 미안하고,,</div> <div>이때까지 큰병없이 병원한번 않갔던 건강했던 토순인데...진작에 검진도 받아봤어야 하는데..죄책감만 드네요...</div> <div>집에 오자마자..기운내라고,,간식줘도 몇입먹구 그냥가버리내요...</div> <div>솔직히 쉽사리 생각이 정리가 않됩니다...어짜피 한번은 격어야할일이지만,,너무 갑작스러워 혼란스럽기까지 하내요..</div> <div>좀전 병원갈때는 나살려라 징징데던 놈이 집에 와선 언제그랬느냔듯이 침대에 곤히 누워 자고있는걸 보니 참,,맘이더아프네요..</div> <div>앞으로,,,어떻해 아이를 보살펴야할지,,,또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참,,마음이 아픈 저녁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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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8/22 22:21:13 112.187.***.144 알랄로
755928[2] 2017/08/22 22:30:27 112.223.***.164 sopp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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