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7" height="67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3798071fDmd9MHzK3QrH3nQZT3.jpg" alt="G1.jpg" style="border:medium none;"><br><br><br><br><div class="articleArea">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문재인 25%, 박원순 11%, 안철수 11%, 김무성 10%<br>- 새누리당 지지층: 김무성(21%) 외 뚜렷한 주자 없어, 의견유보 30%<br>-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 문재인(52%) 급부상, 박원순(18%)-안철수(13%), 의견유보 10%<br>- 무당층: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등 야권 인물 선호, 의견유보 44%<br><br><br>이번 갤럽조사에서 가장 두드러진점은<br>문재인이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로 선출되며 지지율이 급부상했다는 점입니다.<br>박원순을 1% 차이로 제치고 2위를 차지하더니 이번 갤럽조사에서 1월대비 무려 10%포인트로 오르며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네요.<br><br>그리고 더 고무적인건 문재인의 지지율이 오른것과는 별개로 박원순이나 안철수도 두자리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안철수 의원도 독자적인 행보를 통해 2개월 연속 두자릿수 선호도를 유지했는데<br><br>이는 박원순 안철수의 지지층이 문재인쪽으로 옮겨갔다기보다는 문재인이 부동층, 중도층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봐야하겠죠.<br><br><br>야권에서 표를 가져간게 아니라 외연을 넓혀서 부동층의 마음을 잡았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br><br><br><br>그 이유로는 아무래도 연말정산, 세금인상등으로 중산층, 중도층이 박근혜 정부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출하는 시점에서<br>강력하게 박근혜 정부의 세금정책을 비난하며 박근혜 대표가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계속 파탄낸다면 전면전을 시작할 것이라는 강력한 워딩을 보여준게 중도층의 마음을 움직인거라고 봅니다.<br><br><br>거기에 이완구의 삽질이 TV로 그대로 중계되며 이에 강력히 대처하는 문재인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볼수 있겠죠.<br><br>재미있는건 새누리당지지자들에서도 문재인이 김문수 이완구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것... (12%)<br>정몽준은 아예 후보에서도 빠져있네요.... 아 인생이란...<br><br><br><br><br><br><br><br></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10" height="638"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3798072GeSTNBlD.jpg" alt="g2.jpg" style="border:medium none;"><br><br><span style="line-height:160%;">● 만약 다음 대선에 현 여야 대표가 출마한다면? 김무성 31% vs. 문재인 51%<br>- 새누리당 지지층의 62%만 김무성 꼽아<br>-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은 92%가 문재인으로 결집, 무당층 절반(49%)도 문재인 선호<br><br><br>그리고 문재인과 김무성의 양자대결에서 문재인이 김무성을 압도했네요.<br>무엇보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문재인이 10% 가까이 김무성을 앞선다는게 고무적입니다.<br>호남과 부울경에서 크게 리드하고 수도권도 23% 29% 로 준수하고 다만 충청이 1위긴해도 지지세가 약하다는게 아쉽긴한데<br>이는 충청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안희정이 문재인을 적극 지지한다면 지지율을 대폭 올릴수 있겠죠.<br><br><br>김무성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다고 답한 사람은 문재인이 싫어서'(17%), '새누리당이어서'(14%), '남자답다/대범하다/뚝심있다'(11%), '신뢰/믿음/확실하다'(11%), '결단력/리더십'(7%), '소신/원칙'(6%) 등을 이야기했고<br><br>문재인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다고 답한 사람은 '정권 교체/여당이 싫다'(21%), '서민 위한 정치/복지 확대'(10%), '김무성이 싫어서'(10%), '진실/정직/신뢰'(8%), '청렴/투명함'(5%), '국민통합/소통/화합'(5%) 등을 말했습니다.<br><br>김무성 대표가 남자다움/듬직함의 이미지라면 문재인 대표는 온화/진실됨의 이미지네요.<br>여러모로 이미지가 상반되긴 합니다.<br><br><br><br><br><br>개인적으로는 이완구가 새누리당 대표로 올라와서 문재인 vs 이완구의 양자대결을 기대하긴 합니다만<br>그럼 게임이 너무 재미없을 거 같긴 하네요.<br><br><br><br>p.s 문재인이 추미애를 최고의원으로 지명했습니다.<br><br><a target="_blank" href="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882767&g_menu=050220&rrf=nv" class="auto">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882767&g_menu=050220&rrf=nv</a><br><br><img src="http://i.imgur.com/OZ8Y5G7.jpg" alt=""><br><br>이때 문재인이 네팔 여행갔다가 탄핵 소식 듣고 부랴 부랴 귀국해서 변호인단을 꾸렸었는데 이때를 생각하면 추미애를 최고의원으로 지명한게 대단하긴 하네요.<br></span><br></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