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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164514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42
    조회수 : 10393
    IP : 121.162.***.111
    댓글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2/10 11:38:39
    원글작성시간 : 2015/12/10 03:23:1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64514 모바일
    응답시리즈 포스터를 통해 재미로 보는 남편 찾기.
    옵션
    • 창작글
    <div style="text-align:left;">응답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악역이 없고, 그 시대의 음악을 들으며 감성에 젖을수 있게하면서 막장 없이 순수한 사랑을 볼수 있어서 좋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어거지 설정 정도는 있었다. 지금까지 봐온봐로는 1994에서 나정의 뜬금없는 해외취업? 경력직도 아닌 신입직원을 얼마나 급한 사정이 있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보낸단 말인가? 사내에서도 해외출장을 보내려 한다면 적어도 업무능력이 인정 받은 사람이 가야한다. 이건 똑똑하니 마니의 문제가 아니라</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회사 업무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갓 입사한 신입사원을 그것도 그쪽 업무에 특화된 경력직도 아닌 생짜를 보낸다는 억지 설정이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못마땅했다. 물론 개인적으론 쓰레기랑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칠봉이도 나쁘지 않았다. 빙그레와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 전에 너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나정과 썸을 탈 기회가 없었기에 이것 또한 억지설정이 되었을것 같고 해태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해태는 짧게 상담하는 역할로 나왔기에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납득은 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헤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이후로 음슴체 이해바래요. ~_~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우선 1997이 1시즌이므로 사진을 보자(이것도 말안하면 그냥 슬쩍 넘어갈 이야기나 원 포스터는 각자 주인공이 한명씩 찍은게 다다 이후로</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래처럼 찍은 사진들이 스틸컷? 정도로 나왔을 뿐, 실제로 1997의 포스터에는 딱히 힌트가 없다. 그저 이미 지나간 글이기에 억지설정이 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있으니 재미로 봐주시기 바란다) 여주 옆에 남편이 서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80599GLhtSIbF8jm.jpg" width="800" height="534" alt="응답하라 199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음은 2시즌은 응답하라 1994다. 1시즌 기준으로 보자면 슬쩍 칠봉과 쓰레기로 유추를 할 수 있게 된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뿌헷 장난쳐? 삼천포랑 정대만은 떨어져 있는데? 쉿! 우린 오로지 나정의 남편이 누구냐를 찾는거지 김성균씨나 도희양이 주인공은 아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80609vK4eCiNMbDloXbO6s6.jpg" width="719" height="367" alt="응답하라 19994.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많은 분들이 궁굼해 하는 3시즌 응답하라 1988의 포스터다. 아마 본인 외 다른 분들도 이걸로 미리 짐작하셨으리라 믿는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내용은 로맨스, 추억이 목적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추리의 장르도 넣어야 하지 않나 싶은게 응답시리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덕선이의 양 옆을 지키고 있는건 정환과 선우다. 그러나 현재 10화가 끝난 상황에서 이미 선우는 보라와 연결이 되었으므로</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내의유혹 급을 만들 심산이 아닌 이상 선우는 제외 되어야 한다.(언니랑 좋아하다 동생이랑 사귀는건 뭐 말 안해도 아시리라 믿는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렇다면 남는 이는 정환이 하나다. 물론 택이와의 로맨스나 동룡과의 로맨스를 꿈꾸는 분도 계실거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나 자신의 뜻과 맞지 않은 흐름을 탄다고 응답하라 게시판 가서 누구랑 연결해 주세요. 이런 말은 제발점 하지 말자.</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내가 원하는데로 되면 그만큼 상처받는 팬도 많다는거다. 꼭 타인을 배려하려는 마음을 안가져도 좋다만 적어도 제작진에게 시청자로서의</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갑질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번 3시즌도 납득만 간다면 난 그 누가 되도 상관 없다. 어차피 그 과정속에 나의 추억이 새록새록</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살아나는 맛에 보는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런 생각마저도 8~90년대 추억이 있는 내가 오지랖을 펴는걸수도 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젊은 세대들은 모를 추억을 이야기하는게 오히려 추억부심 부리는걸로 보일수 있으나,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 좋아하는 배우 혹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캐릭터를 옹호하기 위해 작가들에게 게시판에서 누구랑 연결해달라고 하는건 지나친게 아닌가 싶은거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80625zLeEDOvqYh5Lxqugsy5PJm.jpg" width="719" height="545" alt="응답하라 1988.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까지 포스터로 유추해 보면 3시즌은 정환이 남편이 된다. 그러나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1시즌 포스터는 완벽하지 않고 스틸컷으로</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대체(저 스틸컷 말고도 교복입고 찍은게 있는데 그곳에는 오히려 시원이가 우측 위 윤제가 좌측 아래 앉아서 찍었으므로)를 했기에</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약간의 어거지가 들어간건 인정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렇다면 다음은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시원 옆엔 윤제, 윤제형, 도학찬이 있다. 애초에 드라마상 도학찬은 시원과 전혀 로맨스가 없었기 때문에 배제를 하자.</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렇다면 역시나 윤제와 윤제형만 남는다. 이 드라마도 만일 윤제 형과 연이 되었다면 누군가 좋아하는 배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떠나 막장으로 남았을수 있다. 이건 단지 윤제형 역으로 나오신 송종호씨가 서인국보다 싫어서가 아니라 스토리상 이미 시원의 언니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썸을 탔던 입장이기 때문이다. 만일 송종호씨와 시원이 결혼을 했다면 위 포스터상 3시즌에서 덕선과 선우도 연결되지 말란 법은 없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1시즌에선 언니가 죽었고 3시즌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말이 안된다?란 의문이 든다면 그건 논점을 벗어난 이야기가 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애초에 언니랑 사귀던 사람과 어떠한 이유로든 끝났다고 동생이 사귄다는 자체가 글쎄... 정서상 납득이 가는가의 문제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런.. 또 말이 옆으로... 무튼 관계도상 성시원은 윤윤제와 연결이 되겠끔 인물관계도가 짜여 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80651a3WBAXYoSytqI3vP9gUet.jpg" width="705" height="795" alt="응답하라 1997 - 1.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2시즌의 포스터는 그냥 이 사람이 남편이요라고 되어 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나정 옆 재준... 뭐 뭔 말이 필요 하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80674H6T7FJWPvzyv9X.jpg" width="720" height="1200" alt="응답하라 1994 - 1.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1시즌 2시즌과 달리 3시즌은 많은 사람들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기존엔 청소년의 세월에 우정 사랑과 틈틈이 가족도를 보여준 반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3시즌에선 가족과의 관계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가족관계도 지면상 이쁘게 보이기 위해 아래처럼 구성했다고 한다면 그말도 맞을수</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있겠으나 1시즌 2시즌의 인물도로 보자면 가장 위에 있는 덕선네와 정환네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여진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택이가 되도 좋고 동룡이가 되도 좋다. 이런 걸로 딴지 걸지 말아주시길 바란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내 바램을 적는게 아니라 포스터와 인물관계도를 보고 이야기하는것 뿐이니 말이다. 그냥 재미로 유추해 보는 것이니 양해 바란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6807046c9AVj2AvUTJVnmPYbOqddn2pJ.png" width="720" height="720" alt="응답하라 1988 - 1.png" style="border:none;"></div><br><div>가장 유력한 후보로 정환을 뽑을수 밖에 없는 이유는 10회 동안 인간의 내면을 가장 많이 보여줬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그건 곳 응답시리즈 팀들이 1시즌부터 꾸준히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기 위해 만든 하나의 스토리 보드라 생각한다.</div> <div><br></div> <div>1시즌에선 시원에게 고백하려고 본인 닮은 강아지를 준비하지만 차안에서 형의 말 한마디에 결국 고백을 못한다.</div> <div><br></div> <div>뿐만 아니라 많은 여학생들에게 대시를 받아도 눈하나 꿈쩍하지 않는 지조를 보여준다. 그에 반해 형은 똑똑하고 멋진 사람이란건</div> <div><br></div> <div>맞는데, 윤윤제만큼 디테일하게 보여주질 않았다. 그렇기에 당시 많은 사람들이 윤제를 보며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 난다.</div> <div><br></div> <div>2시즌도 마찬가지다. 나정에게 언제나 무뚝뚝하고 장난치길 좋아하지만 나정이 허리 다쳐 누웠있을때 "오빠야 과자점 사도" 했을때도</div> <div><br></div> <div>무심하게 나가는척 했지만 과자를 한봉지 사들고 다시 들어와 마루에 던지고 나갔다. 본인 어머니 돌아가신 날도 나정이 걱정할까봐</div> <div><br></div> <div>전화도 못넣게 할만큼 나정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반면 칠봉이는 그저 한사람을 사랑하고 착하다는것만 부각 되었을뿐, 그의 성격을</div> <div><br></div> <div>제대로 보여준 화는 몇개 안된다. 그나마 1시즌 때보다는 애틋하게 잘 분배하긴 했지만 말이다.</div> <div><br></div> <div>(나정가지고 장난치듯 소개해 달라는 선배를 공으로 맞춰버리는)</div> <div><br></div> <div>3시즌을 보자 이제 반이 지난 상황에서 인물 됨됨이를 가장 잘 두드러지게 나온게 누군가를 판단해 보자.</div> <div><br></div> <div>앞으로 우린 몇회까지 저울질(개인적으로 불쾌하지 않다)에 놀아날지 모른다.</div> <div><br></div> <div>선우는 이미 물건너갔고 지금까지 아무런 로맨스가 없던 동룡이 끼어들기엔 무리수가 있다고 본다.</div> <div><br></div> <div>그렇다면 지금까지 봤듯 택이와 정환뿐인데, 1시즌 2시즌을 참고하자면 가장 인물의 됨됨이를 많이 보여준건 역시나 정환이다.</div> <div><br></div> <div>택이는 10화에서 덕선이를 여자로서 좋아한다고만 했고, 그동안은 4인방을 좋아하고 착하고 침착하고 내성적인 성격 외엔 부각된게 없다.</div> <div><br></div> <div>그에 반해 정환의 됨됨이를 볼수 있는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다. 항상 말은 거칠고 무뚝뚝하게 하지만 누군가 괴로워하는걸 못본다.</div> <div><br></div> <div>아버지가 의기소침해 있자 동룡과 상담하고 그 동안 죽어도 안하던 "아이고 김사장"을 시전한다.</div> <div><br></div> <div>어머니가 친정에 다녀오고 나서 삼부자가 잘지내는 모습을 보자 의기소침한걸 발견하고 이 또한 동룡과 상담하여</div> <div><br></div> <div>형의 손을 냄비에 지지고 연탄을 갈려는 아버지 앞에 나타나 붙은 연탄을 우산으로 밀어 박살을 내버린뒤 "엄마!~~"를 찾는다.</div> <div><br></div> <div>아버지 유품인 목걸이를 선우가 차고 다니고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 선배가 뭐라 하자 당시엔 같이 뭐라 하지만 결정적으로 </div> <div><br></div> <div>성인영화 보려다 학주에게 걸리고 선우를 싫어하던 선배는 극장에 나와 아버지 유품을 뺐어 막말하자 주먹으로 때린게 정환이다.</div> <div><br></div> <div>뿐만 아니라 덕선이 학교 친구 두명과 떡복이를 먹을때 라면을 먹으러온 선우 정환 동룡, 정환은 나가면서 투덜된다.</div> <div><br></div> <div>"도대체 뭘 쳐먹은거야"하며 덕선외 2명이 먹은 모든것을 계산하고 나가버린다. 심지어 이땐 수학여행 전이라 덕선과 썸도 없었음에도 말이다.</div> <div><br></div> <div>이런 모든 동선은 덕선이 다른 사람과 연결될때 더욱더 안타까움을 느끼게 만들기 위한 도구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div> <div><br></div> <div>당연한거지만 못난 형(어떤 틀에 의한 못남이 아님 배역의 이미지가 그렇다는거임. 피자 먹을때 덕선이가 우리 언니 성보라야 할때 동룡이 이야기</div> <div><br></div> <div>합니다. 쟤네형 김정봉이야)을 좋아 하며, 유치한 아버지 장난은 안받아 드려도 형에게는 신경을 쓴다.</div> <div><br></div> <div>퍼즐에 빠졌을땐 택이한테 가서 가르쳐 달라고 형에게 알려주겠다고 했고, 전화번호부에 빠졌을땐 "통닭이란 이름은 없어"라고 말했으며</div> <div><br></div> <div>동네 오락실은 초등학생들과 패싸움해서 못간다는 내용을 다 아는거 보면 형제의 우애(초딩과 싸운 이야기 할 정도니)는 상당하다고 볼수 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까지 쓴 글을 보면 너 정환빠니? 할 수 있다. 충분히 오해살만하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응답시리즈를 보며 느낀것을 재미로 쓴거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혹여 박보겸씨나 이동휘씨 팬분들은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이게 뭐라고 이렇게 글을 길게 쓴걸까요? 유일하게 보는 프로가 이거 하나다 보니...</div>
    출처 http://program.interest.me/tvn/reply1997

    http://program.interest.me/tvn/reply1994

    http://program.interest.me/tvn/reply1988
    진실의저울의 꼬릿말입니다
    오유가 원하는 사람은 국가를 걱정하고 
    일베가 원하는 사람은 경쟁자만 걱정 한다.

    오유는 양성평등을 주장하고 
    일베와 여시는 자신과 반대되는 성을 힐난한다.

    오유는 타인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일베와 여시 메갈리안은 자신의 존엄성만 존중한다.

    오유가 정의는 아니다. 
    다만 인간으로서 양심을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을 뿐이다.

    오늘의유머에 유머만 보려고 왔다면 유머게시판과 자료실만 보면 된다.
    굳이 베오베와 베스트 게시판을 보며 타게시판 질타 댓글 다는것 또한 
    자신의 주장과 존엄성만 중요하게 여기는 위 세집단과 다를바 없다.
    또한 각게시판 아이콘도 존재한다. 베오베와 베스트를 봄에 있어 유머와 
    관련된 아이콘만 클릭하면 된다. 당신들의 선택권에 제한을 거는게 아니라
    굳이 보기 싫다면 피해갈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타글에 기여코 찾아 들어와 "유머글만 보고싶다"라고 투정하는건 월권 행위다. 
    당신이 유머게시판을 좋아해서 온다고 모든 이들도 유머글만 좋아서 오는건
    아니다. 사이트 이름이 오늘의유머라서 그런거라면 각종쇼핑몰도 쇼핑만 하면
    되지 뭐하러 후기를 남기는가? 결국 본인의 입맛에 맞춰 사이트를 맞춰가려고
    갑질하는 행위 아닌가? 주구장창 유머가 보고 싶고 내 입맛에 맞추고 싶다면
    카페나 블로그를 만들어라. 추후에 금전적 이익을 얻을수도 있다.

    당신의 밥줄과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정권의 민낯을 논리적으로 볼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시사를 대하면 당신이 원하는 태평성대가 오는날 자연스럽게
    시사거리는 줄어들 것이다. 시사외 다른 게시판에 얼마나 웃긴 이야기가
    많은지 아는가? 그 분야에 관심이 없기에 재미가 없는것이다.
    일예로 난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 전혀 모르는 이야기로 회원들간 재밌게
    이야기 한다. 내가 만일 연예인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나도 같이 웃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느게시판이든 블랙유머나 유머는 존재한다. 나의 무관심이
    그 이야기의 핵심을 몰라서 웃지 못할 뿐, 그건 본인탓도 아니지만 타인의
    잘못도 아닌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현재 한국은 단축된 단어를 많이 쓴다. 버카충, 내로남불 등등
    내가 못알아 듣는다고 그들을 나무랄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면
    알아듣게되고 곧잘 그들의 이야기를 보며 한때 이해못했던 우수갯 소리도
    이해하며 피식하게 된다. 개인적으론 언어파괴라 생각해서 싫어하고 직접 쓰진 
    않지만, 이건 내 개인적 생각인거고 타인에게 강요할순 없다.
    그걸 강요하는 순간 또다른 개그코드 하나가 사라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행위에는 동조할수 없지만
    빠른 변화에 내가 못맞춘다고 그걸 막으려 할게 아니라 이해하는게
    진취적인게 아닐까?

    오유는 정의가 아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하고 측은지심을 알기에 좋을 뿐이다.

    오유가 정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오유는 이런 곳이 아닌데란 이야기
    하는것을 자주 봤다. 자유를 수호하고 방종을 차단 한다고 정의라고 
    착각하기에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우린 그저 모두가 평등하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바라는게 아니던가?
    기득권은 약육강식이 정의라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저걸 정의라고 할 수 있는가?
    그저 선자리가 달라서 정의의 개념이 달라졌을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가 선 곳이 정의라고 생각하지 말고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할 정도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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