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작권상 링크과 기사 요약으로 대체합니다)</div> <div><br></div> <div>글 올리기 전까지 올려야하나 고민하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잘 모르시는 분도 많은 거 같아 글을 씁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닉언죄) 엔터스님의 글로 인해 오유에 더욱 알려졌던.. 암투병 하신다는 세월호 의인 김홍경씨.</div> <div><br></div> <div>작년 4월 16일 우리에게 알려졌던 건 침몰해 가는 세월호에서</div> <div><b>소방 호스로 몸을 묶으신 분(일명 파란 바지 의인)등 몇 분이 구조활동에 참가해서 </b></div> <div><b>아이들 20여명을 구했다는 소식이었죠.</b></div> <div> </div> <div><br></div> <div>그 소방호스를 몸에 묶고 아이들을 직접 구하셨던 김동수 씨가 오늘 나타나서셔 인터뷰 하셨습니다.</div> <div><br></div> <div> <h1 class="tit-article" style="margin:0px 0px 6px;padding:0px;line-height:1.3;"><font size="4" face="맑은 고딕" color="#0c0c0c">20여명 구조한 진짜 '세월호 의인'은 누구인가 진실 논란 </font></h1> <h1 class="tit-article" style="margin:0px 0px 6px;padding:0px;line-height:1.3;"><font size="2" style="color:#555555;font-weight:normal;">(에서 </font><span style="color:#000000;letter-spacing:-1px;line-height:30px;font-size:small;">세월호 의인 '파란 바지 아저씨' "암투병 아닙니다</span><font size="2" style="letter-spacing:-1px;line-height:30px;"><span style="font-weight:normal;">"  란 제목으로</span></font><span style="line-height:1.3;font-size:9pt;font-weight:normal;letter-spacing:-1px;"><font size="2"> 후에 수정되었고 기사 내용도 작은 부분 수정 되었습니다)</font></span></h1></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50619155010353" target="_blank">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50619155010353</a></div> <div><br></div> <div>(위 기사 인터뷰 내용 일부 인용)</div> <div><b><font size="3">세월호 의인 김동수 씨의 주장 : </font></b></div> <div><b><font size="3">'동영상 속 파란 바지의 주인공은 자신. 학생들을 구조한건 자신과 김성묵씨.' </font></b></div> <div><br></div> <div><br></div> <div>(구조하던 김동수씨가 김홍경(촬영자)씨에게 도움 요청했을 때의 김홍경씨의 반응 등...</div> <div>김동수씨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 일부는 18시 47분 기사 수정 이후 삭제되어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따라서 저도 삭제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기사 댓글 중에서 대략적인 내용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span></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3" color="#0f243e">이렇게 나서게 된 이유</font><font size="3" color="#00b0f0"> </font></b>:</div> <div><br></div> <div> <b>언론들이 다른 사람을 자신처럼 보이게 보도했으며, 정정보도를 요구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b></div> <div>또한 자신이 암투병하고 있는 것으로 사람들이 오해해서 연락을 받는 등의 피해를 입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div> <div><b><font size="3">암투병 중인 김홍경씨에게 피해를 줄 의도는 없다.</font></b></div> <div><b><font size="3">다만 언론에 잘못 알려진 내용이 이제와서 또 다시 사실처럼 보도되어 바로잡으려 할 뿐</font></b>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또한, 김동수 씨와 같이 구조를 했던 <b><font size="3">김성묵</font> </b>씨의 인터뷰도 실려있습니다.</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우리가 한 일을 김홍경씨가 한 것처럼 (일부) 잘못 보도가 돼 화가 나서 각 언론사에 수차례 연락했지만 소용이 없었다."</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b>김홍경</b>씨의 <b>반박</b></font> : <b>나도 구조활동을 했던 것이 맞으며, 마지막 배를 타고 구조 되었다.</b></div> <div><b>구조를 하다가 잠깐잠깐 동영상을 찍었다. </b></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주장하는 씁쓸한 기사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그 당시 세월호 의인의 암투병 기사와 뒤이어 올라온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엔터스님의 글을 보고나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당시 동영상들을 다시 찾아보고 돌려보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의인이라 불리는 김홍경씨가 구조활동을 펼치는 분이 아닌 촬영자임을 알고 의문을 가졌었지만</span></div> <div>(김홍경씨의 주장대로 구조 참여 여부는 알 수가 없지만) 그 때의 실상을 알려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움이 남아있어</div> <div>침묵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수많은 생명을 구해내신 훌륭한 영웅 두분이 제대로된 평가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었던 일은</div> <div>널리 알려져야한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div> <div>또한 의인을 다른 사람으로 오해하도록 보도를 했던 언론들도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참고로 김동수 씨는.. 생활적 어려움과 그 당시 사건에 대한 정신적 괴로움으로 자살시도까지 하셨다고 합니다.</div> <div>1년이 훌쩍지난 어제(2015년 6월 18일) 에서야 의상자로 지정되셨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letter-spacing:-1px;line-height:25px;"><b>세월호 사무장 양대홍씨 등 5명 의사자 지정… 김동수씨 등 4명은 의상자로</b></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786052"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786052</a>) </div> <div><br></div> <div><br></div> <div>또한 김동수 씨는 이준석 선장에 대한 공판이 열리던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셔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증언까지 하시고</span></div> <div>유가족들에게 더 많이 아이들을 구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던 분이십니다..</div> <div>김동수씨께서 지금도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계신거 같은데 꼭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구조했던 의인 두분의 말씀을 보고난 후...</span></div> <div>김홍경씨나 김홍경씨 가족이 그간 언론에 했던 인터뷰들은, 특히 위암 투병 알려지고 난 후의 인터뷰들은</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시 읽으니 왜 그런 말을 하신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발언들이 상당수 있지만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딱히 이 본문에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span></div> <div>그 인터뷰로 인해 유가족들이나 생존자학생들이 괜한 소리 들은 것도 있어서 그 인터뷰 기사를 쓴 언론이 더 원망스럽네요.</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b><font size="4">당시 구조 장면 촬영 동영상 포함된 기사와 유투브 링크를 첨부합니다.</font></b></div> <div><br></div> <div>간간히 얼굴보이는.. 모자 뒤로 쓴, 촬영자가 김홍경씨로 추정됩니다.</div> <div><b><br></b></div> <div><br></div> <div><br></div> <div>1)</div> <div> <h3 class="font1" style="margin:0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line-height:25px;letter-spacing:-1px;"><font size="3">김홍경씨, 침몰 속 학생 먼저 구조…"남은 아이들 아른거려"</font></h3></div> <div><b><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368143"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368143</a></b></div> <div><br></div> <div>라는 기사 제목입니다. </div> <div>김홍경 씨에 대한 의문을 가진 댓글들이 몇 남아 있네요.</div> <div><br></div> <div>2)</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wbkUb-KUq_s"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wbkUb-KUq_s </a></div> <div>김홍경씨가 제공한 세월호 내부모습 (구조모습)</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