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나서 첫글이 동게네요^.^
얼마전부터 사무실앞에 누렁이 한마리가
돌아다니고 주차장시원한곳에서 몸도 누이고 쉬더라구요
하지만 사람을 무서워하는거 같아요
꽤 자주보이길래 산책나온개는 아닌거 같고
목줄을 차고있긴하지만 끝부분이 헤졌더라구요
사무실에서 치킨을 먹고 박스를 내놓았는데
그걸 먹고 있길래
백구를 키우고 있는터라 안쓰럽더라구요
닭뼈때문에 걱정도 되구요
그때부터 밥과 물을 챙겨주기 시작했네요
매번얼굴을 보지는 못하지만
오후에 내놓으면 다음날 아침에 그릇이 깨끗하더라구요
그러던중 오늘 마주쳤어요
밥을 몇번 내주는걸 보긴했는데
워낙 사람을 무서워하고 좀만 다가가려해도
도망가려했었어요
오늘은 한 세발짝정도 에서 지켜봤네요ㅎㅎ
그이상은 허락해주지않더라구요
오늘 내준게 족발이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앞으로 좀더 눈에 익히고
해치지않는다는걸 알았으면좋겠네요
목줄이 좀조여있는거 같아서 늘려주고 싶거든요ㅎㅎ
담에는 친해져서 사진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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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5/18 22:22:21 182.208.***.64 초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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