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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곳에그분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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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13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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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458872
    작성자 : 그곳에그분이
    추천 : 38
    조회수 : 1377
    IP : 211.208.***.157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6/25 02:44:15
    원글작성시간 : 2017/06/24 21:18:50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8872 모바일
    나에게 보내는 편지
    저만 갑갑한가요? <div><br></div> <div>왜 갑갑할까 생각을 해봤어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우린 변화를 원해요</span></div> <div><br></div> <div>그런데 자바국당은 그런 거 신경안써요.</div> <div><br></div> <div>발목잡기인데....</div> <div><br></div> <div>언레기들은 그렇게 보도하지 않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쥐새끼 첫해 추경이 상임위 가는 데 5일</div> <div><br></div> <div>닭년 첫해 추경은 하루 걸렸어요.</div> <div><br></div> <div>문통 추경 20일 지나도 상임위 부의도 못하고 있어요.</div> <div><br></div> <div>장관 자리 아직 반도 못 채우고 있어요.</div> <div><br></div> <div>일할 수 있는 기본도 못 갖추고 있죠.</div> <div><br></div> <div><br></div> <div>변한 건 대통령 한명 밖에 없어요.</div> <div><br></div> <div>그리고 50일이 지났네요.</div> <div><br></div> <div>수구 적폐들은 그대로 있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는 각자의 삶이 따로 있어요</div> <div><br></div> <div>갑갑하고 지쳐가죠.</div> <div><br></div> <div>그런데 언론, 재벌, 검찰 정치인은 생활이예요</div> <div><br></div> <div>아니 목숨이라 해야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언레기들은 <span style="font-size:9pt;">늘 지면을 채워야하고 방송을 해야하죠.</span></div> <div><br></div> <div>그러다 보니 하고 또 하고 돌림 노래를 해요.</div> <div><br></div> <div>의혹, 불통, 협치, 격노.......</div> <div><br></div> <div><br></div> <div>진실 그런 거 상관없어요.</div> <div><br></div> <div>그들은 생활이고 일이고 목숨이거든요.</div> <div><br></div> <div>밥그릇을 지켜야하는 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들은 늘 그걸 해야해요.</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들은 알아요</div> <div><br></div> <div>돌림노래를 틀면 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한다는 걸.......</div> <div><br></div> <div><br></div> <div>마치 에뗑윌에 가면 다 합격할 것 같은 기분이 들게....</div> <div><br></div> <div>공인중개사 합격, 주택관리사 합격은 에뗑윌.....</div> <div><br></div> <div>우리 모두 다같이 에뗑윌..........에. 뗑. 윌.</div> <div><br></div> <div>세뇌라고 하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이걸 알아요. '지랄하네'라고 비웃어요</div> <div><br></div> <div>그런데 자꾸 약해져요.</div> <div><br></div> <div>흔들리게 되죠.</div> <div><br></div> <div><br></div> <div>저의 경우를 봐도 그런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김상조, 강경화에 대한 의혹보도가 쏟아질 땐 </div> <div><br></div> <div>노룩팩첵도 해가면서 글도 올리고</div> <div><br></div> <div>"조까! 시브럴 넘들" 그랬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젠 송영무, 조대엽, 김상곤이죠.</div> <div><br></div> <div>사실 관심 덜해요.</div> <div><br></div> <div>언레기와 수구들은 연일 왈왈대요.</div> <div><br></div> <div>이젠 헷갈리기 시작해요.</div> <div><br></div> <div>뭐가 있는 거 아냐?</div> <div><br></div> <div>딱 그 시점이 온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문재인 대통령 믿어요</div> <div><br></div> <div>그의 살아온 삶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예요.</div> <div><br></div> <div>그리고 말을해요.</div> <div><br></div> <div>그가 쓰고자 하는 사람에 대해선 전폭적인 지지를 한다고.</div> <div><br></div> <div>그런데도 처음하고 달라진 저를 봐요.</div> <div><br></div> <div>저도 깜짝 놀래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지치지 않기 위해 이글을 써요.</div> <div><br></div> <div>오유에 글을 정성스레 올리는 건</div> <div><br></div> <div>제 자신에 대한 기록이기도 해서 꼼꼼하게 쓸려고 애를 써요.</div> <div><br></div> <div>모자라면 댓글로 보충을 해요.</div> <div><br></div> <div>기록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그래요.</div> <div><br></div> <div><br></div> <div>자본은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비웃어요</div> <div><br></div> <div>언론도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비웃어요</div> <div><br></div> <div>검찰도 그래요, 관료들도 그래요.</div> <div><br></div> <div>100년을 해먹은 반민족주의자들-매국노들은 더 그래요.</div> <div><br></div> <div>"니들 5년 짜리들이 뭘 할 수 있냐고" 비웃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걸 뻔히 알면서더 사실 지쳐요.</div> <div><br></div> <div>꼴랑 50일만에요.</div> <div><br></div> <div>한심해요.</div> <div><br></div> <div>한심하지 않으려고 글을 써요.</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제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제가 산 세상보다</div> <div><br></div> <div>상식적인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맘으로 </div> <div><br></div> <div>오유에 많을 글을 썼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정권교체가 간절했고</div> <div><br></div> <div>내가 할 수있는 일들을 온오프에서 했어요.</div> <div><br></div> <div>대선이 끝나고 이제 되었다 싶어서</div> <div><br></div> <div>원래 자리인 댓글러와 눈팅족으로 갔었어요.</div> <div><br></div> <div>닉도 바꾸고 3일 정도 그러고 놀았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또 대선 전처럼 글을 쓰고 주위에 얘길해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면서 또 지쳐가네요.</div> <div><br></div> <div>안지칠려고 글을 써요.</div> <div><br></div> <div>이 글을 또 볼 저를 위해 글을 써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문통이 내각을 다 꾸리고 </div> <div><br></div> <div>본격적인 적폐청산이 시작되면</div> <div><br></div> <div>그를 응원하고 미미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div> <div><br></div> <div>또 글을 쓰고 얘길 하려고 이 글을 써요.</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지치지 말기를</div> <div><br></div> <div>2017년 5월 초에 가졌던 그 간절함이 </div> <div><br></div> <div>5년 동안 10년, 20년 지속되기를 </div> <div><br></div> <div>잊지말기를 바라며 </div> <div><br></div> <div>이글을 써요</div> <div><br></div> <div><br></div> <div>혹시 글을 읽으실 <span style="font-size:9pt;">이름 모를 사람들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마음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span></div> <div><br></div> <div>저와 같은 분이 한 분이라도 더 계시기를</div> <div><br></div> <div>바라면서 이글을 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행복하십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017.6.24 나에게 보내는 편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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