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5884752bCl1drTdzZ.jpg" width="580" height="385" alt="719세월호집회.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5884760Kz43h7BkieR62ncsJIw.jpg" width="580" height="385" alt="719세월호집회2.jpg" style="border:none;"></div><br><div>어제 토요일 오후에 링컨 메모리얼에서 4차 집회를 가졌습니다.</div> <div>비소식이 있어 마음 조렸지만 다행히 너무나 좋은 날씨속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div> <div>50분정도가 모이셨구요. 첫 집회에는 못미치지만 이제는 꾸준히 나와주시는 분들이 50분이 넘는것 같습니다.</div> <div>창공연도 있었구요.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달기도 하고 아침이슬도 부르고</div> <div>엄마들의 분노를 토해내는 자유발언 시간도 있었습니다.</div> <div>특히 동엽군의 마지막 동영상 음성을 들려드리는 순간 집회장이 순식간에 눈물바다였습니다.ㅠㅠ</div> <div>지나가던 관광객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길래 설명도 해드리고 천만명 서명도 많이 받았구요.</div> <div>지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진상규명과 세월호 특별법이 유가족안대로 통과되고</div> <div>진실이 밝혀지는 그 순간까지 지치지않고 함께 할것을 약속하면서 집회를 마쳤습니다.</div> <div>한국에서 미국 곳곳에서 애쓰시는 여러분</div> <div>더운 날씨와 현실들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어이없는 상황과 사람들로 인해 힘드실 줄 압니다.</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족분들과 살고 싶다고 울부짖던 아이들을 생각하면 결코 포기해서도 지쳐서도 안되리라 다짐해봅니다.</div> <div>저희들도 여기서 힘쓰고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생각하고 행동할테니 우리 함께 손잡고 끝까지 가길 원합니다.</div> <div>그럼 다음 집회 소식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div> <div>미국 버지니아에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