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동게의 영원한 화두죠.</div> <div> </div> <div>동게는 왜 고양이만 예뻐하나요? 부터 시작해서... 저는 개/고양이가 더 좋아요는 마치 짜장/짬뽕 같은 그런 것이죠.</div> <div>짜장과 짬뽕 사이에 고민하는 분들이 짬짜면을 시키듯이...</div> <div> </div> <div>네. 개랑 고양이 같이 키우세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50" height="600" alt="res_1429493242_4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26507aMGOfEmt4KQkmsPWv3Z3LwiMX.jpg"></div> <div><br>이런 장면도 볼 수 있어요. 훗. 가뭄에 콩 나듯... (거의 얘네들 축생 사진일 듯)</div> <div> </div> <div> </div> <div>저희집에 먼저 입주한 건 고양이예요. 고양이가 빨리 적응하는게 좋다고 해서 냥이가 먼저 오고 3주후 개가 왔습니다.</div> <div>둘 다 생후 10주 후에 왔고, 엄마 젖 다 뗀 거 확인하고. 분양 받을 집에 가서 엄마 아빠 확인도 했지요.</div> <div>그게 3월의 일이고 4월달에 조 위짤로 베오베도 갔었어요. </div> <div> </div> <div>그 사이 아이들은 모든 접종도 마쳤고, 항체검사도 끝났고, 여러 살림도 장만하며 (내 등골ㅠㅠ) 잘 자라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420_004251691_982075DC-7B26-4C19-B066-21364526B73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3394rkAJpcquYunBgZQdVmS8e7hyus.jpg"></div> <div><br>요래 쪼만하던 김야옹씨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616_220316578_BC09F64C-AC54-468F-B484-F0E1E843EEDC.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34468PjTb6cyJ.jpg"></div> <div><br>이렇게 커졌어요 (초보 집사 노력의 흔적: 맞춤 방묘창!)</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506_211055256_59C78364-B0A8-4119-AAA1-770390B011CF.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3532FTmLvtjgOeaeqsWHgdgjwQe5VX.jpg"></div> <div><br>멍멍이 전용 계단에서 요렇게 누워있는 걸 좋아하던 김멍멍 씨는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610_211534279_643B035E-B7C7-43E4-B8DA-1071BFD010F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3609dTB66Dhg.jpg"></div> <div> </div> <div>자신의 사이즈를 절대 자각하지 못하는 상태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자기가 크다는 걸 깨달을 법도 한데.</div> <div> </div> <div> </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610_002740908_936AD169-E4D1-4D14-9EB2-83639D678EAD.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3711ZaHC1nKgMkIQobPgddNOof.jpg"></div> <div> </div> <div>고양이는 다 박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박스를 모아두었으나 안 들어가서 슬퍼하며 버렸던 초보집사..</div> <div>김야옹씨가 박스에 들어가자 좋아서 찍는 바람에 초점도 안 맞았네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610_004426612_E22E1257-78B7-4ECA-9D27-AE29A9DAF02B.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37826uEQa4dc.jpg"></div> <div><br>1분 후, 야옹이 형아를 내쫓고 박스를 차지한 개차반 김멍멍입니다. </div> <div>3시 방향을 보시면 개차반 김멍멍이 만들고 있는 <strike>설치</strike> 파괴예술 작품 의자의 꼬라지가 보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키우기 전에, 이미 냥/멍을 키우시는 분들과 동물병원에 여러 차례 물어봤었죠. 둘이 키워도 괜찮을까 하고요.</div> <div>거의 95%의 확률로 고양이가 이긴다고들 하셨는데 아마도 5%인걸까요; 아니면 아직 덜 커서 일까요?</div> <div>아직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룻강아지가 우세합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514_235449121_0D3752BE-4613-4A2E-BE0E-EB0678E9493B.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5303MuuSwrWWXI.jpg"></div> <div> </div> <div>캣타워라고!!! 독타워가 아니라 ㅠㅠ 왜 이렇게 당당한 건데? 응?</div> <div> </div> <div>하지만.. 이 캣타워도 이갈이를 하고 있는 코카 앞에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603_213020911_FAB4BB50-67F8-4575-9F7D-8FD43C89748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5469wtegYbLeeWU.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603_213018218_38DE8095-8EF4-4450-891C-B9B2A9E074B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5476UAKDbgSFZxuobK.jpg"></div> <div> </div> <div>철거용역견과 원주민묘...</div> <div>'즈알~ 하는 짓이다'라며 그걸 찍고 있는 닝겐</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606_163847660_2B6D805F-FFAA-48B4-9EC8-0C09A713635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5571tgBbFCBjjnDCYtXU.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스크래처에서 쉬고 있는 야옹이 위에서 쉬려고 하는 개새.. 아. 아닙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때 즈음하여 닝겐은.. 밥 먹고 치우는데 날뛰는 짐승들을 통제하지 못하고 밥상을 발가락 위에 떨어트려</div> <div style="text-align:left;">엄지발가락 뼈가 와장창;; 3조각이 나는 불상사를 겪게 됩니다. 깁스 당첨;; 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516_163605168_D75AF20E-D286-47E4-9A9A-30C6B753D40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5695VEMz8bDv2Ii4.jpg"></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요래요래 (제 눈에만) 귀엽던 첫 미용과는 달리.. 이번엔 데려가고 데려오는 미용실에 맡겼다가 그만!!!!!!!!<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480px;" alt="P20150621_132416760_923C74C1-7444-4264-B75D-B0DA054295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5779ULHHC8WoBRjlAQpWc1hjx5nq42NJid.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480px;" alt="P20150618_235654884_E8272655-4F1C-4F40-BF20-01BF6897A28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5778BXy4EspkKI64ourdKOH.jpg"></div> <div><br><br>이 못 생긴 개는 누구네 개란 말입니꽈!!!!!!!!!!!!!</div> <div>주위에서 그간 다 털빨이었다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iv> <div>집에 오신 어무이도 이렇게 못 생긴 코카는 처음 봤다며 (무지개 다리 건너간 신이는 예뻤다고 ㅋㅋㅋㅋ)</div> <div> </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640px;" alt="P20150612_022322827_EBA69D18-BF97-48FC-8560-9FC16731016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5912mkyrNIPvCmC2QpZUGSdgRlpmT.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480px;" alt="P20150617_161604744_EE05CE5E-8528-4745-86DE-63EEF727D64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59147QivNgJSiqOIttEFQqxZN4vqk9.jpg"></div> <div><br> </div> <div>퉁퉁 붓고 아픈 다리로도 그래도 애들 사료값을 벌어야겠다며 일하고 있는 집사에게 자비 없는...</div> <div>그 와중에도 집사는 '고양이는 다 이렇다더니 정말이네'라며 꿋꿋하게 일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480px;" alt="P20150627_231555715_D67930EE-E137-4C86-9E74-75CD25418F5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6063lffAam1Lwn8O9dEdiWzwuwKvrw.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480px;" alt="P20150627_231623045_DDE87912-E28D-418D-B9A4-EACCA083E60D.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6064FHEfTSMnVkZqMIGv6rx5R3r1bske.jpg"></div> <div><br> </div> <div>책상 위에서 과자봉지를 물고 뜯으며 놀길래 하지 말라고 야단쳤더니 냥무룩.....</div> <div>이거 다 장부에 적히고 있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 </div> <div>앗.. 퇴근시간!!!!</div> <div>그럼 마지막으로 둘이 노는 사진을 던지고 갑니다 ㅎ </div> <div>우리 야옹 멍멍 많이 예뻐해주세요~ 다음에 또 애들 사진 가지고 올게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alt="P20150510_125314888_9D389774-D74A-4ED6-B0CE-EABA33BFDB3D.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62563N39AYebu.jpg"></div> <div style="text-align:left;">크웨에에에에에엥~~~~~</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alt="P20150510_125310053_CAF54293-58A5-449D-A060-6B650784155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46254FqaRZT9IEwb.jpg"></div> <div><br>어? 이거 안 되나? (눈치 한 번 봐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뱀다리:</div> <div>1. 참! 털뿜 걱정하시는 분. 막상 키워보면 털뿜은 사소한 문제라는 거. </div> <div>2. 어지간하면 남이 키우는 걸로 만족하세요. (especially, 코카)</div> <div>3. 그래도 키우시겠다면...돈 많이 버세요;</div> <div>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