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div style="text-align:left;"><br>벌써 여름도 끝자락에 다다랐네요.<br>다른분들 하시는거 보면서 저도 올려보고 싶다고 생각하다가!!<br>이정도면 갯수가 좀 채워지지 않았을까(? 해서 올려봐요<br>사실 패게에 이미 올렸던 것도 몇개 있긴하지만...<br><br>1년이라곤 했지만 대부분 5월즈음부터의 착샷인 것 같아요.<br>착샷은 찍어본 적 거의 없었는데, 옷에 관심이 많이많이 늘어나고 패게 보기시작하면서부터 찍기 시작한거라서..ㅎㅎ<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br><img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477px;" alt="KakaoTalk_b6dced5a644a418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49064IogtfYNk.jpg"><br><br>지난 늦가을,초봄에 뻔질나게 입고 다녔던 트렌치코트에요.<br>트렌치는 진짜..그냥 너무 이쁜 거 같아요.<br>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데 가볍고!<br><br><br><br><img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378px;" alt="KakaoTalk_a3d1a33a53d6e7b3 복사.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49064C2XaM5zZDJ.jpg"><br><br>안에는 요 검은원피스를 입어줬어요.<br>검은색에 팔부분만 시스루로 돼있는 원피스인데<br>보자마자 이뻐서 바로 질렀죠 홀홀...<br>주변에선 약간 고스룩 같다는 평을 들었지만 어쨌든 전 좋았어요!ㅎㅎ<br>소재나 팔길이때문에 트렌치코트처럼 환절기에 입기 좋구요.<br><br>단점이라면 제가 키가 그렇게 큰게 아닌데도 치마 길이가 정말 너무 짧아서..<br>h라인이면 모르겠는데 또 a라인이라 안에 조금 더 긴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같이 입어주는데<br>다행히 별로 안 어색하고 보통 그냥 한벌이거나 속치마 쯤으로 생각 하더라구요~<br>스타킹은 역시 비치는 검스가 제일 이쁜 거 같구요 쿻<br><br><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65" height="579"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20140509_225406-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49059NUa9Ej4HtVJoeBHRy1i8G.jpg"><br><br>그리고 이건 길이가 너무 길지만 색깔이 참 예뻐서 산 레몬색 탑이에요.<br>제가 몇년전에 원래 무채색 계열만 입고 밝은색, 화려한색은 나랑 안어울린다며 꺼렸었거든요.<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217px;" alt="무제-1 복3사.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54576RgJBaoo6ST9EgkmL5erv.jpg"><br>쉽게 보여드리면 좀 이런 옷..블랙/그레이 원피스에 야상같은거?<br>센스없어도 가장 코디하긴 쉬우면서도 무난하게 괜찮아보이니까 너무 고착돼있었던 것 같아요ㅠㅠ<br></div><br>근데 자꾸 도전해보니까 확실히 무채색보다는 훨씬 밝아보이고, 옷 고를 수 있는 폭도 넓어지고 그러더라구요.<br><br>특히 저번에 오유에 올렸을때도 유저분들이 말씀해주셨는데<br>청이랑 매치했을때 참 예쁜 색깔인거같아요 레몬은!<br>뭔가 상큼함이 배가 돼는 느낌ㅎㅎ<br><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535px;" alt="2013073122470313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54269ISfHMQQfOmHHs1Xmwio1pWUgIz94wyxw.jpg"><br><br>그리고 이건 올릴까 말까 했는데 정말 그냥 파~~~~란 드레스에요!<br>핏도 별로 이쁘진 않아서 살까말까 망설였지만<br>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중에 하나인데, 옷에는 흔하게 들어가는 색깔은 아니라서..<br>그냥 제 만족으로 입어봤던 옷이에요ㅎㅎ<br></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medium none;width:480px;height:776px;" alt="IMG_20140529_1442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50058aLoezi14r5.jpg"><br><br>개인적으로 취향이었던 코디인데..<br>상의는 시스루인듯아닌듯한 그런 은근은근한 느낌의 크롭티(치고 조금 긴 크롭티)이고<br>하의는 하이웨스트라 크롭티와 매치하기 좋습니다<br>물론 둘이 함께 매치하니 안크롭티된게 함정이지만 어쨌든ㅎㅎ 전 좋더라구요<br>겉에 걸친건 실제로 보면 무늬라던지 그런게 은근 이쁘고, 깔끔해요.<br>길이도 적당하고 가벼워서 환절기 저녁돼서 살짝 쌀쌀할때 걸쳐주면 딱 좋았어요.<br><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medium none;width:480px;height:640px;" alt="IMG_20140603_18183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49063k1ZPydtj.jpg"><br><br>호피성애자로서 질러봤던 호피스키니입니다<br>패션 워너비중 하나로 삼고있는 모 걸그룹이 입은 걸 보고 산건 절ㄷ..ㅐ아니에요...<br>큽..물론 그 분의 핏은 안나왔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며 자주 입고 있어요.<br><br>스키니한 핏이 나오면서도 청스키니같은 것처럼 쫀쫀하게 다리를 조이는 느낌이 없어서 편하더라구요.<br>바지가 화려해서 상의는 오히려 부담없이 단순하게 입어주면 끝이라 코디하기 편하기도 해요. 한정은 돼어있지만..<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04" height="424"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20140603_182806-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49063GSdFKkeMrFC64o7bi2GvJDiC.jpg"><br><br>요건 덤으로 착샷 찍다 찍혔던 우리 냥이 뒷태<br>으윽..발바닥 기여웡..<br><br><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width:640px;height:427px;" alt="크기변환_IMG_022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49066s8uNSG6nXsuNz3GSeckm4aIV.jpg"><br><br>요건 크롭티랑 저기 위에서 입었던 청바지에요.<br>평소에는 배꼽은 안보이고 저런식으로 손을 들거나 할때만 살짝?<br>크롭티는 그렇게 입는게 개인적으로는 정말 예쁜 거 같더라구요.<br>아예 배꼽이 보이는 크롭티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br><br>인스타 외국 패션계정 눈팅하다가<br>짧은상의-하이웨스트바지/스커트의 조합에 올해들어 사랑에 빠졌습니다ㅠㅠ<br><br><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medium none;width:320px;height:159px;" alt="무제-1 복사.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55366K2BJIhELpa7MnJJ5avgF4xHaYnFWfaao.jpg"></div><br>제 참고폴더에서 끌어오자면 이런스타일인데 (<b>저 아니고 </b>제가 참고하는 인스타패션계정에 올라온 외국언니에요)<br>특히 왼쪽은 해외인스타계정에서 자주 보이던데 볼때마다 참 이쁜 거 같아서 예쁜 핏 발견하며도전해보려구요.<br></div><br></div><br><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width:480px;height:576px;" alt="크기변환_IMG_039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49066lxxL5vpqOYdcJVbwyX6Rw.jpg"><br><br><br>개인적으로 타탄체크를 좋아해서 샀던 원피스와 가볍게 입기 좋았던 시스루 가디건 조합이에요.<br><br>저번에 오유에 올렸을때 가디건을 벗어주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들 해주셨는데<br>사실 저 원피스가 등쪽이 커트?된 디자인이라서요.<br>살 때는 특이하고 예뻐서 좋았는데 막상 입으려니까 생각보다 노출도가 높아서 부담스럽더라구요.<br>그렇다고 아예 가디건으로 막아버리기엔 특이한 디자인이 아까워서 시스루 가디건으로 합의봤어요ㅎㅎ<br>여름에는 아예 그냥 아예 안에 민소매를 걸치고 원피스만 입기도 했지만요!<br><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width:480px;height:720px;" alt="크기변환_IMG_043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49067JMIZJQ2RHODI4IMrPry.jpg"><br><br>얼마 전 번화가에서 새로 발견한 옷가게에서 구매했던 원피스에요.<br>단순하지만 디자인이 특이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br><br><br><br><br><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width:480px;height:679px;" alt="크기변환_IMG_0616-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4491041gJm1Ybv7bzkJ4kJJy9.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그리고 이제 마지막<br>태어나서 두번째로 도전해봤던 롱 스커트였어요. (첫번째는 망했었지만^.ㅠ)<br>이제보니까 요 위에꺼랑 좀 비슷한 느낌도 있네요<br><br>예쁜 롱스커트를 사고 싶었었는데<br>미니스커트이면서도 롱스커트고, 또 무늬도 클래식하면서 예뻐서 사게 됐어요.<br><br>위에는 화이트셔츠 입으면 딱이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샀던건데<br>핏이 좀 안어울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br>역시 화이트셔츠는 남자든 여자든 미세한 핏의 차이로 종류가 너무 많고<br>그에 따른 활용도 무궁무진하기때문에 한두개론 부족한 것 같아요!<br>항상 생각하면서도 쇼핑할때마다 까먹네요..ㅠㅠ<br></div><br></div><br><br><br><br>예전부터 옷 입는거에 관심은 많았지만 올해 들어오면서 부쩍 더 구체적으로 많이 늘어나서<br>여기저기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패게도 자주 들어오고 그러는데...<br>센스가 그렇게 막 늘어나진 않았지만 예전에 비해선 장족의 발전을 한 편인것 같아요ㅎㅎ<br><br>요즘 패게 안에서 말이 많은데 좋은 쪽으로 잘 흘러가서<br>앞으로도 많은분들이 자주 찾게 돼는 패게가 돼었으면 좋겠네요!<br><br>그럼 여러분 제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ㅅ..사..는동안 이쁜 옷 많이 입으세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