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같은 영상과 글을 지난 18일 시사갤에 처음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봐주셔서 베오베에 등록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8일 이후 상황에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작성합니다.
VIDEO
그날 이후로부터 지금까지의 상황 이해에 도움되실까 싶어 작성합니다.
19일 오후
1 5시경부터 전직 군, 경출신으로 위장취업한 인원으로 이루어진 기업노조 용역들은 경찰의 비호아래 체포가 아닌 자진 퇴거 했고 일단 공장내의 평화는 찾아왔습니다.
자진 퇴거과정에서 현장에서 폭력 주동 혐의를 받고있는 7명은 체포가아닌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서로 이동했고,
↑상단의 이 유리창 화장실 가고싶다며 나가게 해달라는 경찰 병력을 뒤로 물리기위해 기업노조원들이 19일 오전에 안에서 깬 것입니다.
제가 직접 봤거든요...유리창만 깼겠습니까..안에서 이틀동안 있을때 처리했던 인분까지도 투척했습니다...차마 그사진은 못올리겠네요.
이중 기업노조의 사무장을 맡고있는 김모씨는 101경비단 소속이었다고하네요..(101경비단 청와대 내부, 102경비단 청와대 외부..맞던가..)
( 이동하는 과정에서 목욕탕도 들리셨다는 후문이...ㅡㅡ )
19일 기업노조 자진해산 까지의 참고 ↓
20일 오전
06시50분
자진출두를 약속받고 귀가 조치된 기업노조원을 포함하여 어제 오후 자진퇴거했던 기업노조원들이
" 출근하자" 를 외치며 공장출입을 시도하였습니다.
대치 상황에서 경찰은 용역깡패를 구속하고 그들을 통한 노조파괴를 중단하라며 농성중인 갑을오토텍 노조 조합원들에게 "기업노조원도 직원이니 공장 출입을 막으면 처벌하겠다, 업무를 방해하면 사법처리하겠다" 방송했다.
11시
현재 지회조합원들과 용병들은 경찰과 정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했고
경찰은 용병들에게 "공무집행중이며 방해할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고 경고방송만 하고 연행하지 않고 있다.
갑을오토텍 조합원 가족들과 지역 사업장의 노동자의 연대단위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그들은 방해하고있다.
20일 오전까지의 상황 참고 ↓
14시경
휴일 생산 명분으로 20일 아침부터 공장진입을 시도한 위장취업한 기업노조원들이 7시간 20분동안 물리적인 완력도 모자라 공장을 출입하는 생산트럭위에까지 올라타서 공장진입을 시도하는 등 진정 모범적인 출근욕구 를 보여주며 1차적인 회사 진입시도에 실패하고 회사 기숙사 방향 샛길로 빠져나갔습니다.
20일 오후 기업노조의 공장 1차 진입실패까지 참고 ↓
그러나 재차 진입 시도 가능성이 있어 갑을오토텍지회(기존노동조합)와 충남지역 노동계 등은 정문 앞 노숙농성을 계속한다.
이 글 역시 더 많은분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어긋나는 행동이 아니라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갑을오토텍" 을 올려 오유외에도 더 많은 분들이 이문제에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고견 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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