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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드밀 스킬을 F에서 E랭으로 업할려고 했는데, 숨겨진 기능이 뭘까 하고 궁금해하다가 검색을 했더니 4명 이상을 한번에 때려야 한다고 한다 ㄷㄷ 그런데 레벨이 꽤 되서 회색여우 이런애들이 적절한 HP로 안떨어짐. 여차저차 각도 맞춰서 4명 한번에 때리고 승급치를 다 충족함. but, 업할려고 보니까 남는 AP가 없었다. 카운터 어택 많이 쓰지도 않는데 랭크C까지 올려놓는 등 뭔가 부적절하게 AP를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촌장님한테 다시 재분배할꺼니까 초기화해달라고 해서 일단 컴뱃 마스터리랑 크리티컬 히트 위주로 찍었다.
2. 말타고 돌아댕기는데 파란색 용이 촌장님 댁 앞에서 날개를 펼치길래 사진좀 잘 찍어보려고 했다. 근데 잘 안되네..
3. 처음에 접속하니까 어떤 분이 친추 신청을 하셨다. ㄷㄷ 한 오징어 분이셨는데, 그분이 막 좋은 화살도 주고 낚싯대도 주고 파이어 완드? 도 주셨다. 그래서 활도 사서 보우마스터리?도 배우고, 낚싯대도 좋은 걸로 바꿨다. 파이어볼트도 배워야지 :)
4. 80센티 잉어를 낚았다. 80센티짜리는 현실에서도 낚아본 적이 없는 크기인데 월척을 훨씬 뛰어넘는 크기다. 어릴 때 아빠따라서 저수지나 강 가서 잡아본 애들도 20-30cm 안팎인 것을 생각해보면 10살짜리가 80cm을 낚는 다는 것은 강태공의 자질이 충분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빨리 요리 스킬을 배워서 얘를 써먹어봐야겠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10살 애 키가 1미터는 넘을텐데, 자캐 키를 넘는 물고기가 동네 개울에 유유자적하는 걸 보면 만렙개울인것이다. 낚시 스킬이 랭크업하기 조금 어려워보이는데 정말 세월을 끼워서 두근거림을 낚는 것 같다.
5. 로나가 주는 퀘스트 따라서 가보니까 독수리를 줬다. 하늘도 나네 이겜 갓겜인 것인가 ㅋㅋ. 그 조종방법은 예전 GTA2의 자동차 모는 것과 유사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바람 가르는 모션?과 함께 선회비행 하는 독수리는 쩌는 것이었다. 이름은 '마젠타블루'로 지었는데, '와삼이' 이거 누가 했는지 모르겠음
6. 독수리 받고 다시 던바튼에 오니까 누가 로나랑 판 앞에 캠프파이어를 설치했다. 휴식을 취하니까 따뜻하다는 모션이 떴다. 이 스샷으로 인해 캠프파이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7. 아까 전에 양털 깎아서 방직 스킬도 얻고, 휴식 스킬 랭크업 하려고 던바튼 힐러아저씨 알바를 시작했다. 양털 10개를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이놈의 양들은 좀만 깎으면 도망가네.. 채집이나 제조 성공시 마비노기 모션 개인적으로 취향저격..
8. 던바튼의 서점이랑 식당?에서 책들을 좀 사서 캠프파이어도 배우고, 요리 스킬도 배웠다. 은행에 있는 2만골드를 제외하고 돈이 이제 1200골드 남았다 ㅠㅠ 그래서 요리스킬 얻으려고 잡화점에서 요리도구들을 봤는데, 돈이 부족해 구매하지 못하였다. 나중에 회색여우 촌장님 퀘스트로 2천골드를 수급하긴 했음.
9. 던바튼 돌다가 잡화점근처에서 '불의결정 1천개'랑 '흙의 결정 333개'를 얻었다. 나중에 연금술 같은 거 할 때 필요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마법쪽은 돈이 많이 든다고 들었기 때문에 일단 킵핑만 ㅇㅇ
10. 여신강림 퀘스트 시작했다. 일단 영상만 봤는데, 순간 빨간색으로 되어있기에 깜놀하지 아니하지 아니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