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랑이 글올렸는데 오늘 사진 더 넣어서 올려봅니다...
사랑이는 2개월 조금 넘어서 분양됬습니다. 태어나기를 약하게 태어나서 형제들한테 치여서 젖도 제대로 못먹고
2개월넘은 고양이가 집에 올 땐 500g정도였나.... 되게 약했습니다. 몸 전체크기가 사람 주먹만했습니다. ㅠ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설사는 계속하고. 집에 온지 2개월도 안되서 예방접종같은거 빼고 병원비만 20만원 넘게 깨졌슴다. 걍 약받고 검사하고 이런것만..
3개월 넘어서까지 이유식먹였습니다.ㅎㅎ
엄마가 일하는데 데려가서 주사기로 급여했었습니당ㅋㅋ
애기시절엔 너무 말라서 ㅋㅋㅋ 만지면 뼈밖에 없고 얼굴의 반이 눈이였습니다.ㅎㅎ
그래도 이름부르면 달려오고 그랬는데....
사진이 돌아가서 ㅠㅠ 왜 돌아가죠?
살 좀 쪘을때 사진입니다. 동글동글
소파 밑쪽을 바닥삼아 걸어다녔습니다;;; 저러고 걸어다님 저러다가 이름부르면 사진처럼 빼꼼히 쳐다봄
사진이 왜자꾸 돌아가죠?
사랑이는 입벌리고 잡니다.
가장 최근사진인데 사랑이는 저 자세로 다 떼우려합니다;;;
저러고 자고 저러고 놀고 저러고 그루밍합니다. 쩍벌묘에요. 진짜 맨날 저러고잠,
놀때도 좀 뛰어놀다가 저러고 누워서 지 위로 날라오는 것만 잡으려 합니다 건방져요.
크기가 별로 안커보이는 것은....
몸 길이의 성장에 비례해 머리도 같이 커져서 비율이 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