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 : 일단 당선부터 되고나면 함께 싸워주겠습니다. <div>당선 되고 나서 : 일단 적폐청산하고 나서 이야기 하자, 대의를 위한 일이니 좀 미룹시다. </div> <div>좀 있으면 이제 지선끝나고 이야기하자, </div> <div>지선 끝나면 총선 끝나고 이야기 하자 할테고..</div> <div><div>중간중간에 사건 터지면 또 그일 끝나고 이야기 하자 하겠지.</div></div> <div>정권 후반으로 가면서 지지율 빠지면 정권유지 부터 하고 이야기 하자고 할테고</div> <div>그렇게 다음 대선이 되면 또 '일단 당선부터 되고나면 함께 싸워주겠습니다.' 이렇게 반복될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우선순위로 따지면 </div> <div>선거승리>적폐청산(페미는 빼고)>지지율 유지>여성우대정책을 포함한 공약 수행>기타 앞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사건 해결>.....>이런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너희 말도 한번은 들어볼게.. 물론 모든 일이 다 해결되고 나면. </div> <div>이정도 되겠죠?</div> <div><br></div> <div>일반적으로 하기는 싫고 거절할 명분이 없는 일이 있을때 흔히 '나중에 하자 나중에.. 지금 바쁘다니까'.. 이러면서 영원히 뒤로 미루곤 합니다.</div> <div>저부터 그래요. 운동도 해야지, 시간 날 때 외국어 공부도 해야지.. 하면서 일이 바쁘고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지금당장은 곤란하구요, 술도 끊고 담배도 끊어야 하는데 평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지금은 안되겠어요.</div> <div>친척집, 할아버지 할머니 문안도 가끔 드리고 친척 어르신들께 인사도 가끔 해야하는데 바쁘다 보니까 그러지를 못해요. </div> <div>어차피 모든일을 처리할 만큼 널널한 시간은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 그러한 핑계가 있어야 하기 싫은일을 안 할수 있으니까요.</div> <div>물론 정부에서 하는 일들 바쁩니다 바뻐요. 당장 처리해야할 중요한 일이 너무 많고 안 바쁜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그런데 그거 핑계인거 모르는 사람도 없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