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v>예전에 호프집에서 4~5살로 보이는 꼬마아이가 부모님과함께 왔었는데</div> <div>규모가 큰 호프집이였는데 꼬마아이가 신나게 달리기를 하고있더군요</div> <div>그때 기억으로는 부엌입구쪽에서 종업원이 생맥주를 받고있으셨는데 양손에</div> <div>서빙을 하려고 뒤돌아보는 순간 아이와 충돌을 해버린 바람에 아이가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div> <div>아이도 놀래서 크게 울었는데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부모가 달려와 아이를 안은채</div> <div>종업원이 아이가 저와 부딛쳐 넘어졌습니다 라고 말씀을 들이자 아이 어머님 되시는분이 </div> <div>일하면서 앞도 안보고 다니냐며 뭐라뭐라 따지시더니 우리 아이 병원비 물어내라고 하시면서</div> <div>여기 사장불러와 라며 언성을 높이셨는데 제가 보기엔 어머님이 취기가 오르셨습니다.</div> <div>결국 카운터에 계시던 사장님께서 죄송하다며 화푸시라하였는데</div> <div>아이엄마께서 종업원 관리좀 제대로 하라면서 나 계산못해 이러시면서 아이아빠로 보이는분을 데리고 나가시더라고요..</div> <div>제가 그 아이가 있는곳 테이블 바로 옆에 앉아있던 상태였는데 .. 아이가 이곳저곳 뛰어다니는데 굉장히 위험해보였습니다</div> <div>아무래도 술집이라 테이블에 술병이라던지 유리잔이 많은지라..</div> <div>그리고 호프집에 왠만하면 어린아이들 출입금지 했으면 좋겠어요..</div> <div>담배냄새도 나고..쯥..</div> <div><br></div> <div>그리고 오늘 짧게 있었던일인데</div> <div>계절밥상에서 밥먹고 있는데 어떤 아이가 쌀을 어디서 구해왔는진 모르겠지만</div> <div>쌀인지 뭔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무언가를 한줌 쥐어오더니 아이엄마있는 테이블쪽으로 촵 하고 던지더군요..</div> <div>근데 그 쌀로 보이는 물체가 바로 앞에있는 테이블에 계신분한테 맞았어요..</div> <div>아이어머니를 쳐다보셨는데.. 사과도 안하시고 아이가 물컵을 바닥에 쏟아도 웃기만하시고..</div> <div>밥먹는 내내 아이들이 요란스럽게 이곳저곳 다녔는데..</div> <div>매우 위험해보였습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