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의 위의 글에 대해 피겨 스케이팅을 사랑하는 러시아 팬들이 단 댓글중 (1):
1. 우리 편이 어떻고 너희 편이 어떻고 하면서 국기를 흔들어대는 스포츠 팬들을 이해 못하겠다. 피겨 스케이팅 같은 운동 종목도 마찬가지다. 소치의 관중석에서도 이 광신주의가 지배했다. 러시아 선수와 경쟁하는 외국 선수들에게 휘바람을 불어대고, 피겨가 무슨 축구 시합과 비슷하기라도 한듯이...이건 진짜로 끔찍한 행동이다. (글쓴이)
Никогда не понимал болельщиков за флаг: наши - не наши...это точно неприменимо к такому виду спорта, как фигурное катание. Хватило мне этого фанатизма на трибунах Сочи, когда иностранным спортсменам, конкурирующим с нашими, чуть ли не свистели, уподобляясь футбольным болелам. Это ужасно, на самом деле.
2. 유나킴은 천재 피겨 선수다.그녀는 올림픽 2관왕의 자격이 있다. 만약에 올림픽이 다른 나라에서 열렸다면, 그녀는 금메달을 땄을 것이다.
Гениальная фигуристка. Она достойна быть двухкратной олимпийской чемпионкой. И если бы олимпиада проходила в любой другой стране она бы ей стала.
3. 소치에서 김연아 선수가 합계 점수로 은메달을 받은 게 화가 치미는게 아니다. 모든 것이 야만스럽게 행해졌다. 얼음을 타기도 전에 김연아는 금메달을 딸 찬스를 사실상 빼앗겼다.
В Сочи было больше обидно даже не за итоговое серебро, а как это по-хамски было сделано - еще до проката практически отобрали у Ким шансы на золото.
4. 나한테는 "Send in the Clowns"와 "Adios Nonino"가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의 가장 아름다운 프로그램으로 늘 남을 것이다. 공연은 감정이 넘치고, 통찰적이고, 고상하고, 자제력이 강하고, 우아하고, 귀족적이었다. 정말이지 그냥 아름다웠다.
Лично для меня, "Send in the Clowns" и "Adios Nonino" навсегда останутся самыми прекрасными программами на Олимпийских играх 2014. Чувственно, проникновенно, благородно, сдержанно, элегантно, аристократично, да и просто красиво.
5. 나는 여지껏 한번도 유나 킴을 응원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소치 올림픽과 2013년 선수권대회에서 그녀는 매혹적이었다! 별로 좋아하지 않던 피겨 선수가, 등에 개미떼가 기어가듯이 소름을 끼치게 하며 감동을 주는 경우는 정말 드물지 않는가. 그녀가 두 손을 펼칠 때 그 손들을 보았는가! 유나 킴은 흠이라곤 전혀 없는 그런 풍미를 지닌 위대한 피겨선수다. 김연아가 없다는 것이 우리에게 앞으로 큰 상실감을 줄 것이다.
Никогда не болела за Юну, но на олимпиаде (и на ЧМ 2013) она была восхитительна! Редко бывает, когда нелюбимый фигурист катается так, что мурашки по коже. А какие у нее поставленные руки! Великая фигуристка с безупречным вкусом. Ее будет очень не хвата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