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좀 늦게 출근했는데 회사 분위기가 안좋아요
국장님하고 직원 한분이랑 바람이 쌩쌩 불면서 말도 한마디도 안하는거에요
다른 직원분께 네이트온으로 들은 어제의 실화 입니다.
국장님이 화장실에서 통화를 하고 계셨데요
근데 그 직원분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자기도 모르고 방귀를 낀거에요
그것도 아주 크게
그랬더니 국장님이 불같이 화를 냈데요
그 직원분도 어이가 없어서 아니 "아니 방귀 낀걸로 왜 그러세요"그러니까
우리 국장님이
"아니 아주 있는 힘껏 똥 싸질러 대듯이 방구를 싸질러 대더구만!!" 하면서
계속 화를 내셨데요
그래서 그 직원분이 기분 상해 있는데 국장님이 먼저 퇴근하겠다고 일어나셨어요
근데 그 직원분이 잘가시라고 인사를 안하니까 국장님이 또
"아까 방귀 낀걸로 뭐라고 했다고 인사도 안해?!" 하면서 화를 내시면서 퇴근하셨어요
그리고 아직까지도 둘이 서먹서먹 ㅋㅋㅋㅋㅋ
듣기엔 그냥 웃긴 이야기 같은데 두분은 진정으로 화가 나셨다는게 더 웃겨요 ㅜㅜㅜㅜㅜㅜ
저런 일을 보고 있던 다른 직원분은 너무 심각한 분위기라 웃지도 못하고
아주 힘드셨다네요-
아놔 적어노니 별로 재미없네;;;
근데 방귀는 화장실이 아니면 어디서 껴야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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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지하실 뚫어봤어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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