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그 후로도 이상한 일들은 계속 돼었는데..</div> <div> </div> <div><br />그집은 복도식 아파트로 돼있어서 101호 102호 엘레베이터 103호 104호</div> <div> </div> <div><br />이런식 아파트였다고 합니다..제 옛여자친구 방은 복도쪽에 있는 방이였습니다..</div> <div> </div> <div><br />여자친구가 밤에 컴퓨터를 하고있었는데.. 땡..!! 엘레베이터가 도착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br />뭐 별대수롭지 않게 옆집이나 옆옆집 사람이 왔겠구나 하고 그냥 무심코 있엇는데..</div> <div> </div> <div><br />다시 또 땡!! 이러는 겁니다 그리고는 뚜벅 뚜벅 뚜벅 발소리가 나고.. 끝..</div> <div> </div> <div><br />10분뒤에 다시 땡!!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발소리가 나고 끝..</div> <div> </div> <div><br />아니 당췌 문열리는 소리나 초인종소리 옆집 들어가는 소리가 안난다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br />그리고 더 황당한것은 엘레베이터가 여자친구 집에 있는 층이 아니라는 것이였죠..</div> <div> </div> <div><br />여자친구 말로는 귀신은 사람을 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약올리거나 그럴라고 한다고 하더군요..옛여친 말입니다..ㅡㅡㅋ</div> <div> </div> <div><br />이 사건 말고도.. 여자친구가 어머니랑 약간 다투고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늦은 오후쯤..그 엘레베이터쪽 그러니까..복도쪽에서..</div> <div><br />'xx야.. 잠깐만 나와봐.."라고 엄마가 복도에서 부르더랍니다..한 두어번 정도는 무시하고 있엇는데 자꾸 부르니까..</div> <div> </div> <div> </div> <div><br />안나가볼수가 없었죠..근데.. 방문을 나가는 순간 제 여자친구는 놀라 자빠졌습니다..</div> <div><br />복도에있어야 할 엄마가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던 것이였죠..</div> <div> </div> <div><br />그래서 여자친구 엄마한테 나 안불렀냐고.. 그랬더니 밖에 나가지도 않았는데 무슨소리냐고..하면서 그랬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br />이런 얘기를 친구한테 하고 뭐 이렇다 저렇다 해서.. 친구랑 옛 여친과 분신사바를 했다고 하더군요..ㅡㅡ 별걸 다합니다..</div> <div> </div> <div><br />제가 얼마전에 무게에서 읽은 글중에서 귀신을 불러놓고 제대로 안돌려 보내면 그 귀신이 붙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br />아마도 제 여자친구도 그랬나봅니다..분신사바를 하고 귀신이 지금 여기 있냐 뭐 이런식으로 묻고 다 대답이 맞아 들어가자..</div> <div> </div> <div>놀래서 그냥 접었다고 하더군요..정상적인 절차를 밟은게 아니라.. 그래서 그런지 다른 귀신도 봤다고 하는데.. 그 귀신 얘기</div> <div>는</div> <div><br />잘 기억이 안나네여..ㅠㅠ</div> <div> </div> <div><br />여튼간 집안도 어수선하고 그래서 여자친구와 어머니는 제주도에 펜션으로 놀러갔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br />그 펜션 구조는 들은 얘기로는 복층이라고 하더라구요..2층에는 오디오가 있고.. 밑에는 거실 뭐 여튼 엄청 큰 펜션이였나봅니다..</div> <div> </div> <div><br />노래를 틀어놓고 엄마랑 옛여친 둘이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자꾸 cd가 튀더랍니다..그래서 왜 그러지 하고 올라가서 만질라고 보면</div> <div> </div> <div><br />잘 나오고 다시 내려가서 놀고 있으면 다시 또 튀고..보통 cd는 자주 튀는 곳에서만 반복적으로 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아니엿따고 하더라구요</div> <div> </div> <div><br />먼가 또 약올린다는 느낌.. 이 밑에 밑에 글에서도 적었지만 옛여친은 하도 이런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니까.. 걔네들(귀신)이 올때</div> <div> </div> <div><br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귀에서 이상하게 삐이이이이이이이이잉~~ 찌이이이이이이ㅣㅇ이이잉~ 이런 소리? 하고 등꼴이 오싹해진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br />그 펜션 안에서는 어땟는지 모르겠지만 음악을 끄고 티비 보면서 맛있는거 먹고 사진도 찍고 이러게 재밌게 놀았나보더군요..</div> <div> </div> <div><br />밤이돼자..필요한게 있어서 펜션 근처에 슈퍼에 뭐좀 사러 갈라고 옛여친이 혼자 산길을 내려 가고 있엇는데..</div> <div> </div> <div><br />갑자기 또 귀에서 삐이이이이이잉..지이이이이이잉 소리가 나더랍니다..등꼴이 오싹해지고.. 뭐 집에서는 엄마도 있고 할머니도 있고 해서</div> <div> </div> <div><br />덜 무서웠을텐데..산길에 혼자 있으니 더 무서웠나보더군요.. 그래서 슈퍼까지 *듯이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내려왔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br />2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고..딸이 안오니까 걱정돼어서 엄마가 차를 타고..여자친구를 찾아나섰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br />창문을 열고 천천히 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그 어머니 귀에서도 찌이이이이이~~ 삐이이이잉 이런 소리가 나더니 오싹해지더랍니다..</div> <div> </div> <div><br />그래서 빽밀러를 보니 흐릿하게 그 흰색티 입은여자가 나무뒤에서 쳐다보고 있는것처럼 보엿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br />창문을 다 닫고 어머니도 슈퍼에서 여친을 찾아서 다시 펜션으로 가서..다음날 </div> <div> </div> <div><br />복귀 했다고 합니다..그리고는 집에서 펜션에서 찍힌 사진을 보는데..</div> <div> </div> <div> </div> <div><br />펜션에서 정말 이상한 사진이 많이 찍혔다고 합니다..심령사진이 찍혔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br />제가 계속 보여달라고..너가 이야기를 나에게 마무리를 지으려면 그 사진을 보여줘야 모든게 완성이 댄다고 화룡점정ㅋㅋ</div> <div> </div> <div><br />뭔가 물증이 필요했기에..ㅋㅋ 자꾸 보여달라고 졸랐지만.. 결국 보지는 못하고..보여주게 돼면 오빠도 이런일 겪을수있다고</div> <div> </div> <div> </div> <div>그러면서..ㅡㅡ 내심 보여주길 바랬지만 그 얘기 듣고 살짝..쫄았다능..ㅋㅋ</div> <div> </div> <div> </div> <div>그후로는 귀신에 장난이라던가.. 뭐 이런것들은 대체적으로 많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뭐 특별히 굿이나 뭐 이런것 저런것</div> <div> </div> <div>하지는 않았는데..</div> <div> </div> <div>옛 여자친구가 운이 좋아서 이사가서 다 해결된것인지 아니면 그후로도 계속 집안문제라던가 안좋은일들이 생기는것 보니</div> <div> </div> <div><br />아직도 그것들 옛여친에 붙어서 그런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만난게..2년전 정도 였는데..그때도 많이 힘들어 보이던데..ㅜㅜ</div> <div> </div> <div>혹시 아직도 그것때문은 아닐까요? ㅠ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후... 쓰다보니 또 엉망으로 썻군요..ㅠㅠ 다른분들은 잘 쓰시는것 같던데..</div> <div><br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합니다..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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