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외국 어느 나라에서, 성폭행으로 수감 중인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해봤답니다. 다양한 여성들의 사진을 주욱 늘어놓고 그 중에서 성폭행하고 싶은 여자들을 뽑도록 했습니다.<br><br>여성들 사진은 다양했습니다. 예쁜 여자 젊은 여자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자 마른 여자 짧은 치마 입은 여자 문신한 여자 등등등...<br><br>당연히 성폭행 범죄자들의 취향도 갖가지였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뭔가 큰 가방을 든 여자는 성폭행 대상 선호도가 떨어졌다고 합니다.<br><br>그런데 이 테스트를 통해 여러 성폭행 범죄자들이 가장 공통적으로 성폭행 대상으로 삼은 여성의 종류가 있었습니다.<br><br>그 여자는 몸매가 좋은 여자도 아니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도 아니고.... <font size="4"><b>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걷는 여자</b></font>였습니다.<br><br><br><br>박근혜 정부가 추석 이후 증세할 움직임을 보인답니다. 대표적인 인두세, 즉 빈부 여부에 상관없이 이건희나 여러분이나 같은 금액을 내는 주민세는 거의 2배로 늘일 예정입니다. 그에 비해 최경환 부총리는 대기업들의 사내 유보금에 과세를 하는 척 하면서 대주주의 배당금에 대해서는 대폭 감세를 해준다고 합니다.<br><br><b><font size="3">증세는 돈이 많은 부자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저항하거든요. </font></b> 한국경제나 조선일보나 각종 기업 부설 경제 연구소의 석학들을 동원해서 맹렬히 저항합니다.<br><br><font size="3"><b>증세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가장 저항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해봤더니 저항하지 않으면 다음에 다시 합니다.</b></font><br><br><br><br><br><br><br><br><span style="font-size:12pt;">(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한국의 조세 체계가 소득 불평등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span><span style="font-size:12pt;"> </span><br><br><span style="font-size:12pt;">7일 OECD와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12년 한국의 세전 빈곤율은 0.173%로 OECD 27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2pt;">그러나 세후 빈곤율은 0.149%로 이스라엘, 칠레, 스페인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세금만 뗐을 뿐인데 OECD 국가에서 가난한 인구가 많은 나라 중 하나가 돼 버린 것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2pt;">빈곤율이란 중위소득(소득순으로 순위를 매겨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한 가구의 소득)의 절반도 못 버는 빈곤층 인구가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span><span style="font-size:12pt;"> </span><br><br><span style="font-size:12pt;">한국의 세전 빈곤율과 세후 빈곤율 차이는 0.024%포인트로 OECD 회원국 중 최저치다. 그만큼 조세를 이용한 빈곤율 개선 폭, 즉 소득 불평등 개선 효과가 크지 않다는 뜻이다.</span><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