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 오늘일로 이해력이 엄슴을 알게되었으므르 음슴체-_-;;</div> <div> </div> <div> </div> <div>요새 야간근무라 아침에 퇴근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해장국집을 갔음</div> <div> </div> <div>해장국집의 아침은 술먹는 분들이 많아 혼자 앉아 먹기엔 수줍음이 많아 포장을 해오려고 했음.</div> <div> </div> <div>포장하나 달라고 하니 주인아저씨가 물었음.</div> <div> </div> <div>" 집에까지 얼마나 걸려요?"</div> <div> </div> <div>집은 5분거리지만 샤워하고 먹을 생각에 한 30분정도라고 말하자 아저씨께선..</div> <div> </div> <div>"어..그럼 집에서 끓여드실....용기는 있으세요??"</div> <div> </div> <div>라고 묻는데....</div> <div> </div> <div>머릿속엔 아니 이무슨 해장국 끓여 먹는데 용기가 필요한가..</div> <div> </div> <div>나는 무슨 용사의 대장간에 온것인가...뼈찜을 시키면 지혜가 필요한가...이아저씨는 용사의 검이라도 팔생각인가...</div> <div> </div> <div>0.5초후 그용기가 그용기가 아닌걸 알게됨-_-;;;;;</div> <div> </div> <div> </div> <div>아챙피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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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9/04 08:00:44 1.217.***.99 환
67699[2] 2014/09/04 08:36:13 175.223.***.18 사과쨈포도쨈
215286[3] 2014/09/04 09:02:30 104.49.***.111 그래나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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