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라는게 이러니 저러니해도
내가 내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거거든.
그럼 기본적으로 그 스트레스를 이길수있는
체력과 정신력이 준비되어야잖아.
그런데 엄마라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그 체력과 정신력을 다이어트에 다 투자하기엔 너무 많은거라.
주기적으로 남편 속썩여
애는 학교에서 말썽에
시집일에
회사일에
온전히 나의 정신력을 다이어트와 싸우기에
너무 사건 사고가 많고
엄마라는 위치가 그런 일이 있으면 휘둘릴수밖에 없는 자리임.
그것도 모르는 애들은 엄마는 왜케 뚱뚱해? 이지랄하고
니때문이야! 하면 웃기네! 하고
다이어트 삼일째
철없는 남편과 싸우고 소리질러서 배고푸고 열받은 다이어터의 푸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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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7/09 14:20:38 220.95.***.80 양방향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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