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같이 따라오더니 궁딩이에 끈끈이가
붙어서 낑낑대길래
식용유를 추천받고 밥먹을땐 가만히 있길래
얼추제거하고 나머지는 털을 좀 깎았어요ㅠ
순한놈인데 궁딩이랑 꼬리라그런지 싫어하더라고요ㅠ
근데 참치 줘도되죠? 잘먹던데..
그러고 사진도 좀 찍어줬습니다ㅋㅋ
배고플땐 와서 다리에 부비부비도하고 애교짱인데
역시 고냥이라 그외엔 들은척도 안하고
제멋대로내요ㅠ 이매력에 빠져듭니다ㅋㅋ
그리고 이름도 지어줬어요! 들은채도안하지만
멍개 입니다 멍충한개냥이
뛰지도않고 맹한구석이 있었는데 끈끈이에
당하고나서 멍충이까지 추가해줬습니다ㅋㅋ
그럼 사진 몇개투척하고 전이만 갑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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