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을 넘게 들러온 이 곳이지만
점점 이곳 오유를 다른 많은 커뮤니티에서 바라보듯이
좋지 않은 느낌을 갖고 바라보게 돼요
왜냐면 이곳은
더민주,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면
계몽되어야할 사람, 멍청한 사람, 정치를 모르는 사람
비난받고 조롱받아야할 사람으로 치부되는 곳이니까요.
그렇다고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자정작용이 가능하고, 건전한 토론이 가능한가?
절대 아니라고 봐요
이 곳은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있어요
아마
정치적 색채를 띄고
점점 그 색채가 강해지고 있는 모습을 지적하고 있는
제 글에도
현실을 부정하는 댓글들이 달리겠죠
하지만 그거 아셔야 돼요
오유=친노, 더민주, 문재인 지지자들 커뮤니티
라는 것은 그걸 부정하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다 인정하는 사실이예요
그냥 정치적 색채가 맞지 않는
제가 떠나는게 맞는건가요?
인포메일받던 시절부터 계속 들어온 오유지만
앞서 이곳을 떠난 1/3의 이용자처럼
저도 떠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걸까요?
극심한 정치적 색채,
그와 맞지 않으면 시작되는 집중 포격 댓글 등을 보며
점점 피로감이 들어요
더이상의 현실 부정은 점점 오유를 고립시키는 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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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4/14 04:36:31 192.249.***.100 불사조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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