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게시판에 다 자란 바질이야기를 올렸어용ㅋㅋㅋ
사무실에서 바질을 장장 6개월에 걸쳐 키웠어욥.ㅋㅋ
야무지게 뜯어와서 한장한장 씻어줍니다.
▲ 진짜 내가 먹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조금 더 깨끗하게 씻게 되는;;
▲ 그리고 한장한장 닦아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바질 100g 마늘 3쪽 호두 3알 파마산치즈 30g 올리브오일 30g
믹서에 때려넣고 갈아줬어요.
▲ 올리브 오일이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냉큼 집어왔쥬
소고기 구워먹을때 단짝이라능...
▲ 이거슨
허세부려본 준비물샷
▲ 대충 갈고
▲ 열탕소독한 다이소 유리병에 잘 넣어줍니다.
맨위에는 산화..?산패..?뭐 암튼
곰팡이 피지말라고
올리브오일로 막 씌워줬어요
▲ 수확한 바질로 100ml병 2개 140ml병 2개 200ml병 하나 담고도
150ml정도 되는 양이 더 나왔어요
제가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도 많이넣고
호두도 더 넣고
파스타 해먹기 좋으라고 올리브오일도 더넣고...
그래요..
레시피는 있었지만
제맘대로 했어요
지인 선물 후기샷
▲ 지인에게 페스토를 선물했어용
빵에 야무지게 발라먹었어요
초록색이라 거부감을 느끼더니
끊을 수 없는맛이라고 칭찬해줬어요!
▲ 저도 한번 발라먹어봤어용
알싸한 마늘향과 촉촉한 오일, 고소한 호두맛과 짭짜름한 치즈맛이 동시에 느껴져요.
저는 빵 싫어해서 두조각밖에 못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