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tgkps/the_affair/">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tgkps/the_affair/</a></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제레미는 그의 아내 게일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div><br></div> <div>그가 그 불륜남에 대해서 단 하나 알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성이 체임벌린이라는 것이었고, 그는 정말로 그 이외의 것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았다.</div> <div><br></div> <div>결혼 생활은 끝났고 그와 그녀는 단지 부부인척 흉내만 내고 있을 뿐이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언제부턴가 그녀의 불륜 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하는 징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div> <div><br></div> <div>그녀의 얼굴에는 멍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녀는 하루 종일 광적인 전화들을 받거나 하곤 했다.</div> <div><br></div> <div>제레미는 그녀에게 무슨 문제가 생겼건간에 그녀 스스로 불러온 문제라고 생각하며 그녀와 거리를 두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던 중 게일이 사라져버렸다.</div> <div><br></div> <div>제레미는 그의 사무실에서 집으로 돌아와 집이 비어있는 것을 알았-집이 비어있는 것이 비정상적이지는 않았다-지만,  게일이 이틀째 돌아오지 않자,  그는 걱정되기 시작했다.</div> <div><br></div> <div>여행을 위한 짐을 싸지도 않았다.</div> <div><br></div> <div>문자나 메모도 없었다.</div> <div><br></div> <div>24시간 후, 그는 경찰에 신고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다음날 아침, 제레미가 사무실로 가기 위해 운전하던 중에 경찰차의 불빛이 뒷편에서 빛나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제레미는 주저하다가, 차를 샛길에 주차시킨 후 건장하고 단호해 보이는 경찰관을 위해 창문을 내렸다.</div> <div><br></div> <div>"좋은 아침입니다. 트렁크가 열려있어서 잠깐 멈추게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정말입니까?"</div> <div><br></div> <div>"뒤로 와서 한번 보세요."</div> <div><br></div> <div>제레미는 차에서 나와 차의 뒷편으로 경찰관을 따라가서 그의 트렁크가 실제로 열려있고 또한 충격적으로, 안에는 피로 범벅이 된, 생기없는 게일의 시체가 웅크리고 있었다.</div> <div><br></div> <div>벙쪄서, 그가 경찰차에 기댐과 동시에 경찰이 연락하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여기는 체임벌린, 지원과 앰뷸런스를 요청한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