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박대통령을 탄핵하자</div> <div>박대통령은 하야하라</div> <div>.</div> <div>문재인에게 이 두 워딩을 간절하게 원하는곳중 하나가 종편과 그 패널들이다.</div> <div> </div> <div>요며칠 종편에서 시사토론프로들 에서 보고 있노라면</div> <div> </div> <div>앵커나 패널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 이 정국에서 박대통령 2선후퇴나 외치는 소극적(?)자세를 취하는 문재인의 스탠스다.</div> <div> </div> <div>문재인을 걸고 넘어지면 정국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나아가 수구보수 결집을 위해선 </div> <div> </div> <div>문재인이 박근혜에 대한 강한 투쟁를 원하는데</div> <div> </div> <div>2선후퇴와 거국내각을 외치는 문재인은 너무 온건하다. </div> <div> </div> <div>야권 대권후보군에서 이재명, 박원순, 안철수는 탄핵하자 하야하라라는 강한 반정부투쟁을 외치는데</div> <div> </div> <div>문재인과 안희정 소위 친노인사들이 너무 온건하다.</div> <div> </div> <div>그러니 박근혜를 욕하면서 대안없는 야권이 강한 투쟁만 한다는 식으로 양비론으로 몰고가면서</div> <div> </div> <div>이탈한 수구보수지지층의 재결집과 복원해 나가야 하는데</div> <div> </div> <div>실질적인 야권의 맏형인 문재인이 너무 몸을사린다.</div> <div> </div> <div>늘 종편 앵커와 패널들이 기승전문(재인)으로 문재인을 끌어들려 친문친노세력이 국가와 대통령을 위기에 처하게 한다는 식의 여론몰이 해야하는데</div> <div> </div> <div>온순한 문재인워딩덕분에 그짓꺼리를 못하고 있다.</div> <div> </div> <div>프로그램 마지막은 늘 문재인과 친노그룹에 대한 마녀사냥이 먹혀드는 뇌리에 남는 강한 부정적인 멘트가 필요한대 </div> <div> </div> <div>이 정국에서 온순한 문재인때문에 "박정희딸 박근혜 대 친노수장 문재인" 대결구조가 형성이 안되고 있어</div> <div> </div> <div>수구보수 재결집과 복원에 애를 먹고 있다.</div> <div> </div> <div>이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정국에서 문재인의 스탠스가 너무 온건하지 않냐하는 야권지지자들의 비판과 비난은 너무나 당연하다.</div> <div> </div> <div>그러나 문재인의 가장 낮은 지지연령층인 60대 이상에서는 마치 진중한 맏형의 모습을 보이는 문재인에 대해 </div> <div> </div> <div>그동안 수구세력에 의해 형성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낼 기회이다.</div> <div> </div> <div>문재인은 끝판왕이다. 문재인이 탄핵하자고 하면 탄핵에 대한 구제적인 프로세스와 그 결과를 실현해 내야 한다</div> <div>하야하라도 마찬가지다. </div> <div> </div> <div>문재인이 탄핵하자나 하아하라는 단순히 박근혜에 대한 압박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탄핵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야 하고 </div> <div>하야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내야 한다.</div> <div> </div> <div>문재인이 앞장서서 한 탄핵과 하야가 실패하면 야권이 궁지에 몰리고 분열되고 서로 싸워 야권의 대혼란을 가져오게 되고</div> <div>반면에 수구세력은 재결집과 탄핵과 햐야 역풍을 이용해 다시 정국을 주도해 나갈것이다.</div> <div> </div> <div>이것이 문재인 쉽게" 탄핵하자 하야하라"라고 강하게 안나서는 이유라고 생각이 든다.</div> <div> </div> <div>그러나 이런 스탠스는 야권지지자들의 비판과 비난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감수해야 한다.</div> <div> </div> <div>이재명 박원순 안철수 지지자들에 대한 반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거다.</div> <div> </div> <div>솔로몬의 지혜처럼 누가 더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한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시길 바란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