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_ShZWXlK4Y"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br></div> <div>그냥 우연히 유튜브 영상 보다가 보게 됐는데</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시간 9분에 박지영 승뮤원의 내용이 나와요.)</span></div> <div><br></div> <div>승무원은 맨 마지막에 나가는 거라며 끝까지 승객들을 돌봤던 분으로</div> <div>오유 좋은글 게시판 베오베에서 보고 전 개인적으로 뭐랄까</div> <div>그냥 제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멤돌았거든요.</div> <div><br></div> <div>나는 과연 그럴 수 있을 것인가?</div> <div>이 생각을 하면서 그냥 스스로 부끄러울때마다</div> <div>그 게시판 다시 찾아가서 읽어보곤 했어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영상에서 아직도 메세지를 보내시는 어머니를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고</span></div> <div>무엇보다도 3등 항해사가 꿈이 셨대요.</div> <div>전 끝까지 남아 승무원으로서 선장의 역할을 수행하신것만 알았거든요.</div> <div><br></div> <div>참 세상이 어떻게 이러는지 모르겠네요.</div> <div><br></div> <div>충항전에 안개가 너무 짙어서 출항하기 싫다고 했다던데</div> <div>출항안하면 마음이 편할거라고 생각했을정도로...</div> <div><br></div> <div>그런데도 사고가 일어나자 마자</div> <div>승객들을 끝까지 돌봤던 박지영 승무원 아니 전 박지영 선장이라고 부르고 싶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