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버스기사님 썰을 풀겠음.
필자는 슴한살 오징어임
내가 어제 버스를 타고 친구만나러가고 있었슴.
필자는 버스기사님 뒷쪽에 앉아서 오유를 하고있었슴.
버스가 시내 사거리쪽에서 신호가 걸렸는데
사람들이 웅성되기시작함.
나는 뭐지뭐지 하면서 바깥쪽을 쳐다봄.
사람들 시선이 전부다 바깥쪽으로 향해있었슴.
사거리 맞은편 양복집에서 불이나고 있는거임.
전기줄이 합선되어 불이나고 있었슴.
지나가는사람들 다 쳐다만 보고 지나감.
아무도 119에 신고를 안하는거임.
나라도신고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전화기를 찾음.
갑자기!!!!
버스기사님 차량용 수화기 들고내리시더니
불을 순식간에 꺼버림.
그리곤 아무일없다는 듯이 차에타시더니
신호바뀌고 출발함.
너무 멋있었고 용감한시민상ㅋㅋㅋ이런거 드려야할껏같았음.
동영상있다면 올리고싶지만 그땐 경황이없었음.
마무리어떻하죠?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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