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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김너꾸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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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219184
    작성자 : 김너꾸리
    추천 : 45
    조회수 : 3284
    IP : 222.110.***.17
    댓글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3/11 07:51:51
    원글작성시간 : 2016/03/11 03:19:10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19184 모바일
    갈락토미세스 크림 쓰고 뒤집어지고 분노해서 쓰는 피부 변천사(긴글주의)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본래 25년간 살면서 단한번도 피부좋아 본적없는 오징어에여.. 긴글 시작합니당 <div><br></div> <div><font size="3">1차 피부 암흑기 (아토피개개끼)</font></div> <div><br></div> <div><div>응애하고 태어난지 사흘만에 태열로 벌겋게 달아오른 애기 얼굴로 1차 충격을 받고, 단호하게 천귀저기가 아니면 발진과 두드래기를 뿜뿜하는 투실한 궁뎅이로 2차 충격을 받은 뒤 아 얘는 키우기 만만치 않겟다고 직감하셨다고 엄마가 증언하셨습니다ㅎㅅㅎ</div> <div><br></div> <div>점점 자라난 그 아기는 아토피가 명의나 생로병사 출연자급.. 으로 심해서 온몸이 진물투성이고 입술라인이랑 눈가랑 양볼은 항상 터있었어용.  </div> <div>특히 10대후반엔 <b>아토피 + 친가쪽 유전 화농성 여드름 크리</b>!!!!!! </div> <div><br></div> <div>와 이때는정말 -_- 대인기피가 심해질정도로 어마어마했습니다. </div> <div><br></div> <div>팔다리 관절관절은 나무껍데기화 하고 등허리 전면부에 아토피 환부가 2차감염으로 피고름을;; 뱉어서 옷이랑 하나가 되는 기현상을 보이더니;</div> <div>우툴두툴하고 크게 <b>농한 여드름</b>과 이마 전면부 <b>좁쌀여드름</b> +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슬슬 양볼에 <b>홍조</b>와 <b>각질파티</b>가 ^0^/ .......</div> <div>설상가상으로 양쪽 유두부와 서혜부도 아토피가 번지면서 속옷까지 피고름 진물범벅이였어요;; </div> <div><br></div> <div>속옷안에 눌러붙은 피부껍..질을 때네고 덕지덕지 약바르기로 시작하는 하루일과가 상상이 가세요?... </div> <div><font size="1">얼굴 더럽다 피부 썩을거같다 소리를 </font><span style="font-size:x-small;line-height:1.5;">낯선반 애한테 듣는 충격적인 경험도 이때했던거같애욬ㅋㅋ....</span></div> <div><br></div> <div>스테로이드 단계도 너무 높아져서 약이 잘 듣지 않는데다 한의원에선 이약 저약 다쓰고 남은건 증가한 체중이였구요. </div> <div>소금요법 알로에 대나무수액 늙은오이 참숯 민들레 미나리 등등 알려졌다 싶은 건 다먹어봤습니다. </div> <div>밀가루 유제품 달걀 고기 다끊고 생식만 하는 생식요법도 반년을해도 효과 1도 못봤습니다ㅋㅎ(식이요법 조절하면 좋아진대매!!!!!!!! 좋아진대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전거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수영 조깅 등산 피톤치드치료 요가 뭐 -_-..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국 남은건 평생 지고가야할 병에대한 분노와 원망, 타인의 시선에대한 극단적인 거부감 뿐;; 고3때는 안좋은..생각도 종종 했던거 같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렇게 예민하고 까칠해지다 보니 자연스레 위장이 작살나면서 학교에서 몇 번 배를 부여잡고 쓰러지는 신기한 경험도 하게되더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때 망가진 내장상태는 지금까지도 좋아질 기미가 없네요)</span></div></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근데 정말 기적처럼 고등학교를 딱 졸업하고 재수생활을 하자마자;</font></div> <div><font size="3">몸에 역병처럼 창궐하던 아토피 증상이 경미하게 줄었어요;;;; </font></div> <div><br></div> <div>차츰차츰 환부가 줄어서 2차 감염으로 번진 몇 군데와 화폐상 습진 네다섯개를 빼고는 건조한 환절기 에만 안뇽? 하고 나타났다가 사라지는정도?...</div> <div><br></div> <div>신*세브란스 피부과를 찾아가서 물어봐도 '글쎄요.. 간혹 성인이 되면서 증상이 사라지는 환자가 있다'는 말과 피검사 결과 <b>집번지 진드기</b>에 아주높은 예민성을 보인다는 결과서 한장 뿐 이였습니다. </div> <div><br></div> <div>지금에서야 곰곰이 생각해보면 입시 생활과 학교 공간에 대한 어마무시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div> <div>게다가 먼지 가득한 그 낡은 공간은 집먼지 진드기의 핫한 파티공간일게 당연하졐ㅋㅋㅋ.. </div> <div>대한민국 학생치고 스트레스 안받을 방법이 있냐고 누구 멱살잡고 따지고 싶을정도로 허무한 순간이였습니다 -_-;;</div> <div><br></div> <div>아토피는 한풀꺾였지만 어마어마한 다크서클, 양뺨의 벌건 홍조, 몸에 시커먼ㅠㅜ 착색들은...... 이건 그냥 평생 지고가야될 짐이드라구여</div> <div>게다가 여드름!!! 아무것도 모르고 쥐어짠 여드름!!!!!!! 관자놀이에 움푹움푹한 크레이터 + 뺨 이마에 아직 울긋불긋한 여드름.............하</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 스무살때 소원이 빨리 취직해서 피부 레이저 시술받고 박피하는 거였어요ㅋㅋ큐ㅠ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3">2차 피부 암흑기 (멍청하면 피부가 고생한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돈 없고 가난한 대학생은 <b>두꺼운 화장으로 여드름 흔적가리기</b>를 시작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기초 화장품은 다들 무난하다던 이니스프리 에뛰드가 괜찮겟지? 나는 이제 아토피환자가 아니니까 &ㅅ& 움 스킨로션 너무많이 바르는것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별루 안좋댔어 그러니까 <b>쪼꼼씩</b>만 바를꺼야. 다크서클이랑 홍조랑 여드름은 어떡하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래 메이컵베이스랑 컨실러랑 프라이머랑 비비랑 팩트까지 <b>다~아 바르면 안보일꺼야</b> (두껍게 쩍쩍 갈라지는 얼굴을 애써 외면하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ㅎ...ㅎㅎㅎㅎ 네 이때부터 피부생의 2차 암흑기가 도래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토피에 가려서 피부타입이고 뭐고 알지 못했던 망충한 이 아이는 <b>초!민감성에 악건성</b> 이였다고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친구들 따라산 이니스프리 녹차라인과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에뛰드 콜라겐라인은 접촉성 피부염이란 대참사를 가져다 줬고, 아무거나 바르지마세요 하고 의사 선생님께 혼 난 후 소심하게 엄마 스킨 로션 찍어바르는 길로 접어듭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피부 타입에 맞지않는 기초는 뜯겨지는 건조한 각질과 성인여드름을 선물해 주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건조한 피부는 한층더 보호막을 치려고 기름을 뿜어대기 시작하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여드름이 기름파티를 좋아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야호!)</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기름과 한덩이 되서 녹아내리는 T존과 대비되는 대가뭄 수준의 U존!</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br></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그 두껍고 거친 피부표현을 뚫고 나오는 불타는 홍조! </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br></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상대적으로 공들인다는게ㅋㅎ 전투민족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 강렬한 눈!!! 쥐 백마리는 잡아먹은 입!!!</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워훜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떤 멍청이가 저렇게 화장하고 다니는거람 (절레절레)</span></div> <div>이어지는 술자리와 밤낮을 바꿔가며 게임 폐인짓을 하며 피부는 흡사 30대 수준으로 망가져 갑니다.</div> <div>태어나서 19살까지 아토피환자라서 먹어보지 못했던 온갖 화려한 바깥 음식을 알게되죠. 절제를 모르니 마구 먹어제낍니다.</div> <div>아주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먹어제끼죠; (사실 지금도 육식성 인간인건 비밀)</div> <div><br></div> <div>올바르지 않은 생활 습관은 악성 변비와 급격한 체중증가를 야기시키고 점점 아가씨라고 하기 힘든 상태로 20대 초반을 작살내버렸어요.</div> <div>와장창하고.</div> <div><br></div> <div>일주일을 화장실을 못가면 안색이 시커멓게됩니다. 딱 죽을사람처럼요. 여드름은 당연히도 안녕하시고 무지막지한 체중증가는 당연한 결과죠ㅋㅋㅋ</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3">3. 오징생 황금기</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나마 스물셋 끝쯤 접어들면서 아 이건 아니다 싶어져요.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서서히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스물넷의 가을이 지날쯤 67~68하던 체중계가 마법같이 51을 가르키네요. 아직까지 잘 유지하고 있는걸 보니 건강하게</span></div> <div>잘 빼긴 한것 같습니다. 근데 너무 많이 쪗다 빠져서 늘어난 가죽때문에 그 당시에는 확 늙어져 보인다는 말을 어마어마하게 듣고다녔어요.</div> <div>실제로 제가 느끼기도 이십대 후반은 가뿐히 돌파해 보이는 상태였고 여전히 과한 화장에 나쁜 피부가 +a 로 작용했던거같애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처지고 튼살은 아주 서~서히 돌아오고 있는데 올 여름쯤은 맨다리로 핫팬츠를 입어도 흉하진 않겟네여.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토피로 착색된 관절뒷부분은 어쩔수 없지만..ㅠㅜ)</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게 참혹한 상태로 다니던 아이가,</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뷰게</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를 만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갓태어난 뷰게의 뷰징어들은 신이나서 알짜배기 미용정보를 어마어마하게 올려주기 시작해요!</span></div> <div>24년만에 처음으로 피부타입이 극건성에 민감성피부라는것도 알게되구요. 자꾸 기름이 뜨는건 지성이여서가 아니라 모자란 수분을 가두려고 발버둥치던 피부의 마지막 발악이란걸 깨닫고 당황합니닼ㅋㅋㅋ </div> <div>나는 대체 여태껏 피부에 무슨 학대를 가한건가.....</div> <div><br></div> <div>오징어는 당장 이솔에 가입을 합니다. </div> <div>보니까 알로에랑 프로폴리스 성분이 그나마 여태 살면서 썻던것 중에 제일 순했던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군영..</div> <div>헤헤 그러니까 알로에 든걸로 사야징 (단순) 게다가 싸!!!!</div> <div><br></div> <div><br></div> <div>순한살결수 딥실키 두개로 시작해서 차츰차츰 영역확장을 시작합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처음으로 엄마기초에서 독립했어!!신나!!! 나도 이제 어른같애!!!! </span></div> <div><br></div> <div>프폴라인 수딩젤을 사고 크림을사고 여드름 흔적에 좋다는 호랑이앰플을 사구요 순하다는 버터풀크림도 사봐요. 각질에 좋다는 바하도 삽니당.</div> <div>이젠 배운게 있어서 새제품 쓰기전에 꼮꼭 샘플 신청해서 이틀은 써보구요, 괜찮다 싶은 제품은 1주정도 텀을 주고 추가해서 씁니다.</div> <div>7스킨은... 피부가 너무 얇아서 아파해써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침 저녁 순한 살결수로 2~3번 촵촵촵촵하고 흡수시키고 호랑이앰플 병아리콩알 만큼, 프폴젤 오십원크기만큼, 딥실키 녹두크기만큼 얹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녁에만 건조하다싶으면 버터풀도 챱챱.</span></div> <div>예민하니까 바하는 3일에 한번씩 톡톡톡.</div> <div><br></div> <div><br></div> <div>세상에-_- 그렇게 삼개월을 관리하고  <b>태어나서!!!!!! 처음으로!!!!!!! 요철없는 피부가 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심각한 홍조가 상대적으로 티가 덜날만큼; 자연광 아래서 빼곡한 화이트헤드에 너덜거리는 각질에 여기저기 화농성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여드름이 뾱뾱하고 올라와 있는 정말 더러운피부가;;; 화장하면 쩍쩍갈라지는 극건조한 피부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이젠 세안직후에 기초 바르고나면 윤광이 돌정도로 매끄러운 상태에 여드름 자국도 거의 티안나게 사라지고ㅠㅠㅠㅠ </div> <div>화이트헤드도 턱가 몇개를 빼고 씨가말랐어요.. 화농성은 생리하기 전에 조금 나타나는 정도?,,</div> <div>각질은 요즘 건조해서 콧잔등좀 뜨는거빼면 전혀! 하나도! 안떠요! </div> <div><br></div> <div>최근에 스님 비누로 세안하기 시작하면서는 속당김도 사라졌어요!! 피부에 수분감이 증가한게 환절기에도 느껴질 정도에요!!!!!</div> <div>많이 건조하신분들 천연비누 한번 써보세요 bbbb 건성 클렌징폼보다 훨씬 촉촉하게 세안직후도 마무리되 되요 bbbbbb</div> <div>덤으로 홍조도 훨씬 진정됬어요ㅋㅋㅋㅋㅋㅋ 나도이제 블러셔 쓸수잇따!!!!!!!!</div> <div><br></div> <div><br></div> <div>ㅎ... 그리고 대망의 오늘 아침....새로 주문한 버터풀 크림에 동봉된 갈락토슈 샘플을 신나게 뜯었어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간혹 안맞는 사람들은 뒤집어진다지만 나는 괜찮을꺼야ㅎㅎㅎ 아침에 한 번 바르고 저녁에 다시 거울에 딱! 앉았어요.</span></div> <div>마무리 단계에 갈락토를 딱 바르고 뭔가 이상해서 지켜 봤는데 세상에 ㅎ;;;; 벌겋게 눈 까지 달아올라서 부어오름 + 성질낼 준비중인 좁쌀여드름.....</div> <div><br></div> <div>네 완전히 안맞나봐여.. 주륵..... 황급히 세수해서 지워내고 얼음 찜질 급처방을 했는데도 지금은 아주 터져나갈 기세로 후끈거리네요 ㅠㅠㅠㅠㅠㅠㅠ</div> <div>본격적으로 화내고 계시는 여드름 두어개도 코옆에서 보입니당ㅎㅎㅎㅜㅠ... </div> <div><br></div> <div>아무래도 알로에랑 프로폴리스에 뼈묻고 안착해야 될듯 싶어요. </div> <div>지나친 욕심은 잘가꿔논 피부를 하루아침에 콩가루로 만들수 있단 비싼 수업 들은셈 쳐야겠죠ㅠㅜ</div> <div><br></div> <div><br></div> <div>덤으로 마구잡이로 가리기에 급급하던 화장도 뷰게에서 급격하게 변화기를 맞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선크림 베이스+프라이머 파운데이션에 파우더 톡톡과 소량의 컨실러만으로도 훌륭한 커버가 된다는걸 배운 오징어는 색조에!!! 눈을뜨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섀도 립스틱 블러셔를 쟁일줄아는 멋진 프로 뷰징어로 다시 태어납니다 ^p^... 텅장텅장.........</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젠 장보러 나갈때 한듯안한듯 피부표현에 연한 음영색조를 깔고 누디한 립스틱만 척 얹고서, 길에서 마주친 동네아는 사람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휴 김오징씨 엄청 이뻐졌네 하고 던진말에 어머^^ 아니에여 한결 같은 걸요~ 하고 헛소리를 할만큼 뻔뻔해졌습니다.</span></div> <div>화알못 친구 동생들 손잡고 뷰티 abc를 친절하게 여행하도록 도와줄 수도 있게 됬구요.</div> <div><br></div> <div>피 진물로 얼룩진 몸뚱이랑 더럽다고 욕먹는 얼굴을 가리고 방구석에서 움츠러들어 있던 어린날의 저를 이제야 조금씩 마주할 수도 있게됬어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직 가끔 악몽을 꾸다 꺠서 거울에 있는 멀끔한 낯선 얼굴을보고 안도하긴 하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평생 스스로가 예쁘다고 느낄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누가 봐도 예쁘지 않았구요ㅋㅋ...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많이 명랑해졌고 시끄러워졌대욬ㅋ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뷰게 덕분에 행복해질 뷰징어가 한마리라도 더 늘어났으면 좋겠어요!</span></div> <div><br></div> <div>어음 어떻게 마무리하지ㅋㅋㅋ 뿅!</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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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11 03:36:28  223.62.***.161  부하곰ㅇㅅㅇ  697808
    [2] 2016/03/11 03:38:42  119.149.***.218  यम  707747
    [3] 2016/03/11 03:48:00  222.107.***.186  벚꽃앙금  70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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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6/03/11 07:51:51  223.62.***.10  고구미구망  68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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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락토미세스 크림 쓰고 뒤집어지고 분노해서 쓰는 피부 변천사(긴글주의) [14] 창작글외부펌금지 김너꾸리 16/03/11 07:51 3284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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