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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002621
    작성자 : 워썬더
    추천 : 24
    조회수 : 4767
    IP : 221.154.***.91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1/14 16:43:56
    원글작성시간 : 2015/01/12 22:35:33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02621 모바일
    기갑갤펌) 홀로코스트의 본질
    1. 홀로코스트의 의의  

    어떻게 '국가'라는 '관료조직'이 어떠한 '이념'에 따라 '죄의식'을 가지지 않고 증오의 대상을 '효율적'으로 '말살'할 수 있는가?  

    2. 홀로코스트의 작동 원리 

     요아힘 페스트가 자신의 저서 <몰락(DerUntergang)>에서 지적한 것을 빌리자면 나치즘은 '파괴를 위한 이념'이었고 그 파괴의 방향은 아돌프 히틀러가 설정한 관념적인 적대 대상인 '유대인', '볼셰비키' 등등을 향하고 있었음. 관념적인 적대대상에 대한 '말살' 정책은 국가를 위한 것으로 정당화되었음.

     관념적인 적대 대상에 대한 '말살'은 어떻게 정책적으로 실행되었는가? 미국의 역사학자 크리스토퍼 브라우닝은 국가나 이념이 구조적 폭력을 통해 개인에게 특수한 상황을 실행할 것을 강요하고 최일선에서 그것을 일상화된 폭력으로 실행할 수 있는 구조가 확립되었다고 논증하였음.

    한나 아렌트는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아돌프 아이히만에 대한 재판을 지켜보고, 국가나 이념이 강요하는 구조적 폭력이 관료제에 의하여 책임이 흐려지고 관료제 속에서 개인이 '선명한 생각없음' 속에서 그것을 기계적으로 폭력을 실행하는 과정을 자신의 저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논증하였음.

    홀로코스트 생존자 프리모 레비는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어떻게 구조화되고 일상화된 폭력 속에서 폭력 집단이 피억압 집단을 대상으로 공범을 형성하고 '폭력의 관료제'를 형성하였는지를 보여주었음.

    다시 한나 아렌트는 홀로코스트 더 나아가 나치가 어떻게 근현대의 윤리를 파괴하였으며 그것을 구조화하였는지 규명하고 그것으로부터 '악의 평범성' 개념을 도출하였음. 이러한 철학적, 역사적 명제들은 68혁명을 전후로 책임 문제를 단순히 나치 수뇌부나 혹은 군 수뇌부에 한정하지 않고 대중 전반에까지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음.

    3. 홀로코스트와 동시기 인종 차별 범죄 혹은 전쟁 범죄의 차이점

    3-1. 미국 정부 명령 56호(일본인 격리 수용 명령)과의 차이점  미국의 국가 단위 인종 차별 범죄의 대표적인 사례로 이야기되는게 정부 명령 56호 즉 재미 일본인의 격리 수용 명령임. 독일의 홀로코스트는 철저하게 관념적 적대 대상의 말살을 목적으로 하였는데 비하여 미국의 정부 명령은 일본의 미 본토 상륙 시 재미 일본인의 협조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된 것이었음. 동일선상에 놓을 수 있는 게 아님.  

    3-2. 미국과 영국의 전략 폭격으로 인한 민간인 살상  역시 홀로코스트와 동일선상에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 연합군의 전략 폭격은 독일의 전쟁 수행 능력 말살이 목적이었지 독일 국가 혹은 독일 민족의 철저한 말살을 목적으로 실시된 것이 아니었음.  

    3-3. 소련의 독일군 포로 강제 수용 및 노역과 민간인 강간 상해 문제  소련이 독일군 포로와 민간인에 대한 처우는 분명 서방 연합군과 비교하였을 때 가혹하였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음. 그러나 이 역시 소련의 공산당이 독일 국가 혹은 독일 민족의 말살을 목적으로 이뤄졌는 것이 아니었으며 민간인 강간 상해도 붉은 군대 혹은 공산당 단위에서 조직적으로 정책화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동일선상에 비교할 것이 아님 

     3-4. 결론  연합군의 범죄들은 일단 맥락상 홀로코스트와 동일선상에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그 전에 <논리야 놀자>부터 읽기를 권한다. 피장파장의 오류를 저지르고도 쪽팔린 줄을 몰라... 

     4. 마지막  나치 앞에서는 운터만쉬(Untermansch) 신세밖에 안되는 인간들이 나치와 히틀러를 변호한다는 건 관심을 달라는 거냐 뭐냐? 그리고 이스라엘이 지금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미친 짓을 하고 있으니 히틀러가 잘한 짓을 한거라고? 이스라엘 혹은 유대인의 민족주의가 과격화된 거에는 히틀러가 단단히 한 몫했다는 거부터 기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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