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어렸을적 그러닌가 정확히 고등학교 다닐때 ...

제가 자취하는 방에는 바퀴벌레가 엄청많았어요 

크기는 사슴벌레와 착각할정도로 손가락만한것들이 돌아 다녔죠 ..

잠잘때는 얼굴에 올라와서 ...살을 꼬집기도 하구 .. 

냉장고에다가 집을 틀어 넣고 살기도 하고 ..


약을 설치해놓은곳에 들어가서 잠을 잘정도로 아주 고약한 녀석들이였죠 ..

그 당시에 우리반에 일명 닥터캡슐이란 친구 녀석이 전학을 왔죠 ..

사는 동네도 같구해서 ...우리집에 놀러 왔습니다 ..

그녀석 우리집에 오더니 ..^^ 이상야릿한 웃음짓더라구요 ..


이녀석 하는짖이 남들과는 틀렸지만....이정도일지는 몰랐습니다..

그 무지막지한 바퀴벌레한테도 천적이 있다는걸 그날 깨달았습니다 ㅡㅡ;;

전 그인간이 하는 짖을 보구 온몸에 ...치까 떨렸으닌까요 ..



바퀴벌레 몆마리를 살포하더니..........가는 철사를 몸주의 감더라구요 ...

바퀴벌레들이 꿈틀거리면서 나갈려구 발버둥 치더라구요 ....

그녀석 라이타를 켜더니......철사의 맨끝부분에 ...열을 가하더라구요 ..

서서히 철사가 뜨거워지면서....바퀴벌레가 심하게 꿈틀거리더라구요 

(정말 잔인함 ......해보시면 왜 잔인한지 아실거에요 꼭 해보세여 )

그후 ..서서히 철사가 붏게 달거지면서 팽창때문에 바퀴벌레들의 다리며 날개며 ..

속에서 노르스루무루한 엑체가 흐르면서 굳어 버리는데 ㅡㅡ;;

꼭 해봤으면 좋겠네요 ..



2번째 ....친구 녀석이 집에서 미니카를 2개정도 가지고 오더라구요 ...

그후 바퀴벌레 여러마리를 잡은뒤에 미니카 범퍼쪽에다가 ...

살아 있는 상태로 ...매달거든요 (양면 스카치 테이플 쓰시면되요 접척력짱)

그후벽에다가 최고속도로 갔다가 박아 버리면 ^^ 터지는 맞이 예술이에요 ..

벽쪽에다가 양면테이를 이용해서 압정을 박은후에 같다 박아도 재미있어요 ...



3번째 ...집에 다트있을꺼에요 ....(다트를 사용해서 마추는건데요 ..)
  요거 쪼금 식상하실거에요....(누구나 한번쯤 다해봤을듯...)

그래서 닥터캡슐이랑 저는 ㅡㅡ;; 커터칼날을 쪼개서 표창을 만들었죠 ..
(어떻게 만드냐구요 ...나이 많은 형들한테 가르켜 달라구 하면 가르켜 줄꺼에요)

공사장 가면 목제 있어요 ...목제에다가 일렬루 ....바퀴벌레를 수십마리정도 

붙여놓구요( 살아 있어야되요 그래야 재미있어요) ...

그후 친구녀석이랑 누가 더많이 마추나 내기하면서 놀면 재미있어요 ..


4번째 요거...진짜 재미있음 <----
준비물 : 종이컵 , 테이프(양면 테이프 비싸게때문^^ 이거 돌려서 사용하면되요)

우선 살아있는 다량의 바퀴벌레를 잡는게 중요해요 ..
(덧만드는 법은 나중에 제가 간략히 올려 드릴게요 ...덧종류도 너무 많아서요)

그후 종이컵속에다가 바퀴벌레를 집어 넣어요 ...그리고 멈추어있는 자동차바퀴 뒤에다가 
설치를 하세요 ..^^  <--이해 가시죠 .........

자동차가 지나간다음에 ..종이컵 들처보면..흥미진진함 바퀴벌레들끼리 서러엉켜서죽어
있는거 보면 짜릿해요 ...


5번째 요거 돈이 많이들가요 .....( 거북이가 바퀴벌레 잘먹어요..자란가 ㅡㅡ;)

아무튼 (그당시 수족관에서 거북이 10바리정도 홈였어요 밖에 꺼내 났길래 걍가져왔죠)

그후 어항 주위에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음식을 넣어 두었죠 바퀴벌레가 잘들어 갈수 있도록요.....(설계하는데만 ...3일걸렸죠 닥터캡슐이랑 ....)

그 어항속에 들어가면...다시는 못나오죠...^^

(유인하기 가장 좋은건 오징어나 바퀴벌레약(튜뷰형)요거 좋아요..)



이외에도 ...바퀴벌레 잡아서 싫어하는 친구, 선생님네 집에 살포하기 ...
......재수없는 녀석들 도시락에 집어넣기 .......기타등등...

너무 많아서 생각도 안나네요 ...


닥터캡슐이랑 1년정도 그렇게 잡아 족쳤더니 ㅡㅡ;; 제가 자취집 나갈때쯤에는 

한마리도 안보이더라구요 ......ㅡㅡ;;


집에 바퀴 벌레 있는분들........견딜수없으면 ...즐기세요......

더많은 바퀴벌레에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많은데요..^^ ...종교문제개입될것같아서...

^^ 오랜만에 글올리네요..